나가사와 마사히코: 푸른 하늘의 행방 青空のゆくえ(2005)
http://www.imdb.com/title/tt0468652/
출연: 나카야마 타쿠야, 구로카와 메이, 모리타 아야카, 타베 미카코, 유키 사야, 니시하라 아키

1학기말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농구부 캡틴이기도 한 다카하시는 친구들에게
미국으로 전학을 간다는 사실을 알린다. 다카하시를 둘러싼 여학생들의 마음은
제각각 흔들리기 시작한다.


삽입곡: 야마자키 마사요시 '우리들은 조용히 사라져 간다 僕らは静かに消えていく'



너무 암울하지 않고 화사한 하이틴 영화에 굶주린 나로서는 이 영화는 참으로 단비와 같은 작품이다.
하나같이 매력 넘치는 여배우들의 모습은 마냥 들뜨게 하는데 알듯 모를듯한 연애 감정에 휩싸이는
이들은 딱히 부담스럽지도 않다. 걔중 모범생 캐릭터인 다카하시 아리사 역으로 출연하는 구로카와
메이는 새삼스러운 발견이다. 여태 보았던 출연작 중에서 제일 매력적인 모습이다. 마법 아이템 안경
때문인가. ㅎㅎ


영화에서 상당한 매력 포인트 지분을 가지고 있는 유키 사야. 톰보이 소녀의 매력이 듬뿍 묻어난다.
그녀의 매력은 '시부야 15'에서 확실히 확인 가능하니 체크 요(?)!

 

 

 

 


Posted by java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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