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 야스지로'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23.10.25 메트로 뤼미에르 (2004) 자막 1
  2. 2022.05.27 와카오 아야코 사진집 写真集 若尾文子
  3. 2009.08.11 안녕하세요 (1959)
  4. 2008.10.04 고레에다 히로카즈 [13th PIFF]

메트로 뤼미에르: 허우 샤오시엔과 오즈 야스지로의 만남 (2004)
Métro Lumière: Hou Hsiao-Hsien à la rencontre de Yasujirô Ozu
https://www.imdb.com/title/tt0439720/

Metro.Lumiere.2004.kr.subs.zip
0.02MB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카페 뤼미에르에 대한 다큐멘터리
'메트로 뤼미에르'의 한글자막입니다. DVD 수록 자막입니다.

Posted by java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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写真集 若尾文子 Photographs of Ayako Wakao
배우 와카오 아야코의 사진집입니다. 주요작들의 사진과
필모그래피가 정리되어 수록되어 있습니다.


첫 장을 넘기면 환한 사진이 반겨줍니다.


미조구치 겐지 '기온바야시'


마스무라 야스조 '명랑소녀'


이치카와 곤 "당신과 나의 신호'


오즈 야스지로 "부초"


마스무라 야스조 "아내는 고백한다'


이치가와 곤 "유키노조의 복수"


"천우학"의 원작자 가와바타 야스나리와 함께


사진집 마지막에는 빽빽하게 필모그래피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출연작이 많다보니
개별 영화에 할당된 사진이 많지 않다는 게 아쉽기도 하고 더 사진이 수록되었으면
하는 영화들도 있고 그런 마음이 들더군요.

Posted by java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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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야스지로: 안녕하세요 お早よう
http://www.imdb.com/title/tt0053134/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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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va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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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데애의 사운드 강의를 들을 예정이었는데 시간을 못 맞췄습니다.
그냥 여유있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오픈토크를 볼 수 있게
되었네요. 하나 아쉬운게 있으니 하나 좋은게 있고 그렇군요.
따로 메모를 하지 않았는데 생각나는대로 적어본 대강의 인터뷰 내용
입니다. 진행은 이동진 기자가 맡아서 하셨고요.
-부산의 간장 게장이 정말 맛있었다. 서울에서도 먹었지만 맛있지 않았다. 서울에는 일로만 와서
별다른 기억은 없다.
-몇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일 때문에 바빠서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날이 많았다.
그러한 일 때문에 이번에 이러한 이야기를 다루게 되었다. 입원하시는 동안 어머니가 하시던
이야기가 영화에 반 수 이상 들어가게 되었다. 수박을 차게 하기 위해 욕실에 들어가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타일이 낡아서 떨어져 있다. 내가 그것을 겪으며 부모님이 많이
늙으셨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영화의 제목은 오래전부터 생각했던 것으로 당시에 가족영화를 찍을 때가 아직 아니라고
여겼다. 어머니의 일을 겪고 이제서야 만들게 되었다.
-전작인 '하나'에서 무척 마음에 들었던 나츠카와 유이를 시나리오을 완성하기 전부터 염두에
두고 있었고 나머지 배우들은 시나리오 완성 후 캐스팅하게 되었다.
-시나리오의 토씨 하나 틀리지 않게 꼼꼼하게 리딩 연습을 하였다.
-오즈 야스지로를 연상케 한다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반듯한 오즈의 인물보다는
비열하고 때때로 거짓말도 서슴치 않는 나루세 미키오의 인물형에 더 친밀감을 느낀다.
-어머니 역을 맡은 키키 키린은 오래전부터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좋아하던 배우였다.
이번에도 굉장한 연기를 선보였다.
-극 중 어머니는 바닥을 치는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게 된다. 섬뜩함을 주는 장면이다. 그런데 곧이어
아버지는 목욕을 마치고서는 들어온다. 일상 속에 내재한 잔혹함을 묘사한 장면이다.
-깐느영화제의 기자에게서도 그런 질문을 받았다. 남겨진 자들의 이야기를 계속 다루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 만들다 보면 어느샌가 그렇게 되어있다. 이번엔 내가 남겨진 자가 되어 영화를 완성
하게 되었다.
-어려서부터 나서서 연기하는 것에 대한 욕망은 없었다. 앞으로도 내가 연기하는 영화를 만드는
일은 없을 것이다.
-증조부가 의사셨지만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다른 직업을 가지셨다. 그런 서운함때문이었는지 네살 때
의사가 되라는 얘기를 듣기도 했는데 그런 것이 압박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내 아이에게는 그런 것이
없도록 할 생각이다.
-최근 이창동 감독의 '밀양'을 아주 인상깊게 보았다. '오아시스'나 '박하사탕' 등 무척 좋았다.
봉준호 감독도  흥미로웠다. 홍상수 감독도 아주 인상깊었다
-차기작은 (표면상으로는) 러브 스토리이다. 여주인공은 배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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