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시마 테츠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5.07.15 불량공주 모모코 (2004) 블루레이
  2. 2010.01.29 고백 (2010)

나카시마 테츠야: 불량공주 모모코(시모츠마 이야기)
http://www.imdb.com/title/tt0416220

11번가의 yes24 셀러에게 구입한 불량공주 모모코 블루레이.
요새 이러저러한 쇼핑몰 이벤트 덕에 그나마 조금 저렴하게 구입했다.
아웃케이스에 적힌 후카다 쿄코의 이름 표기가 케이스의 다른 영어
인명표기와는 순서가 다른 게 눈에 들어온다. 일관성이 중요하지 않나
싶다. 소책자에도 역시 동일한 오류가 있다. 그러려니 하지만서도 국내판을
보면 이런 게 드물지 않다(!!)

 



한국에서 딱히 한정판의 의미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한정판 넘버링 스티커가 붙어있다.

 

소책자와 블루레이 킵케이스
그런데 안타깝게도 내가 받은 건 킵케이스 비닐이 딱 붙지 않고 조금 헐렁하다. 아... 이런... ㅎㅎ

 



소책자



스틸 카드 8장이 같이 들어있다.





블루레이 메인메뉴
감독 배우 코멘터리, 삭제 장면, 인터뷰 등의 서플먼트가 포함되어 있다.
예전 국내 출시 DVD에서는 빠져 있었던터라 반가운 서플먼트라 하겠다.



모모코 아역으로 나오는 후쿠다 마유코. 여왕의 교실 때는 어찌 그리 예쁘던지 그 분위기가 무척이나 좋았다.
블루레이 디스크를 잠깐 확인차 돌려보다가 이 장면만 캡처...;; 영화 김미 헤븐에서는 미야자키 아오이의
아역으로도 나온 바가 있다.

Posted by java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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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2010)

영화노트 2010. 1. 29. 00:05
나카시마 테츠야 中島哲也: 고백 告白 (2010)
http://kokuhaku-shimasu.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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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2010 映画『告白』製作委員会

[쓰타야 온라인 뉴스] 2008년도 주간 분슌 미스테리 베스트 10에서 1위에 오르고, 2009년 서점대상을 수상한 미나토 가나에의 베스트셀러 '고백'이 '시모츠마 이야기','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파코와 마법의 그림책'의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손에 의해 영화화된다. 출연은 지난 달 공개된 영화 '뷔용의 아내'에서 주연을 맡은, TV와 CM 등에서도 인기 높은 실력파배우 마츠 다카코. 더욱이 TV드라마 '오토멘'을 필두로 '호노카 보이','중력 삐에로' 등 영화 출연이 이어지며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배우 오카다 마사키. 발군의 영어구사력을 살려서 해외작품에 출연하는 등 활약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기무라 요시노 등이 출연. 또한 본작은 학교를 무대로 한 작품이기때문에 학생 역을 맡을 13세의 아역이 37명 출연할 예정이다.

원작에서는 아이가 교내에서 죽게 되면서 여교사가 범인인 소년들에게 복수한다는 스토리이지만 영화판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될지 상세한 것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각본, 감독이 지금껏 참신한 영상작품을 만들어온 나카시마 감독이니만큼 이번의 작품도 감상자를 배반치 않는 충격적인 영상이 될 것은 틀림없다.

'고백'은 2010년 6월 전국 도호계 극장에서 공개

원작: 미나토 가나에 湊かなえ(双葉社刊)
각본, 감독: 나카시마 테츠야
출연: 마츠 다카코, 오카다 마사키, 기무라 요시노, 37명의 13세 아역

[Sanspo 뉴스] 여배우 마츠 다카코(32)가 내년 여름 공개될 영화 '고백'에서 주연을 맡게 된다.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단행본 픽션 미스테리 소설이 원작으로 자신의 딸을 살해한 남자 중학생에게 복수하는 여교사 역.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50)은 '내면에 잠재한 격렬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은 그녀뿐'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마츠 다카코 자신도 충격적인 내용이어서 두렵지만 도전할 가치가 있다'고 새로운 도전에 기합이 들어간 상태.

공개중인 주연영화 '뷔용의 아내'에서 헌신적인 아내를 연기한 마츠 다카코이지만 차기작 '고백'에서는 일변하여 '광기의 여교사'가 된다.

이야기는 종업식 후의 조회시간. 교사 모리구치는 학생들에게 사직한다는 것을 전하며 학교 풀장에서 익사한 네 살 딸에 대해 '이 안에 있는 두 명의 학생들에게 살해당했다'며 차분히 고백한다. 그리고 HIV 감염된 혈액을 이용한 복수극으로 두 사람을 정신착란으로 몰아간다...

원작은 전국 서점이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선정하는 '서점대상'에서 상반기 1위에 빛나는 미스테리 소설 '고백'. 나카시마 감독은 작년 가을에 이 책을 읽고서 영화화에 의욕을 불태웠다고 한다. 그리고 '내면의 격렬한 감정을 숨긴 주인공을 연기할 수 있는 것은 눈에 감정을 담을 줄 아는 마츠 다카코뿐이다'며 생각을 정리 작년말 마츠 다카코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원작과 나카시마 감독이 쓴 각본을 읽은 마츠 다카코는 '무척 쇼킹한 이야기여서 솔직히 연기하는게 두렵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의 섬세한 심리묘사에 정평이 난 마츠 다카코이지만 지금껏 해보지 못한 충격적인 역에는 망설이게 되었다. 하지만 천성의 배우혼이 일어서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생각되어 출연을 결정했다.

영화는 내년 여름 공개를 예정으로 10월 24일 크랭크인. 마츠 다카코는 '모리구치의 심정 등 모든 것을 상상하지 않으면 만들 수 없다. 감독의 머리에는 세계관이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순간순간 집중하고 싶다'며 분투 중이다.

반면 '그녀가 주연한 무대를 보고서 표현력이 있는 여배우라는 생각을 줄곧 가졌었다'며 푹 빠져버린 나카시마 감독은 '리스크가 큰 역을 맡아주었다. 영화화가 힘든 작품이지만 마츠 다카코에게 달렸다고 생각한다'며 전폭적인 신뢰를 나타냈다.

감상포인트에 대해 나카시마 감독은 '음습한 에너지만이 충만한 이야기지만 그에 앞서 생명의 소중함 등, 희미한 희망을 찾아낼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한다. 절망과 슬픔이 뒤섞이는 이 영화에서 마츠 다카코는 온몸으로 '생명의 수업'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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