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구입한 DVD. 타이틀은 미키 사토시의 '텐텐'.
작년에 본 일본영화 중에서 인상 깊었던 영화여서 구입희망 리스트에 있던 영화였다.
아인스(태원)의 이번 달 일본영화 할인행사에 포함되어 있어서 이 참에 구입을 했다.
메인메뉴
미우라 토모카즈와 오다기리 죠.
미키 사토시의 드라마 '시효경찰'을 비롯 모든 영화에 출연한 단골 콤비 이와마츠 료(가운데)와 후세 에리(오른쪽).
허망한 개그를 자행하는 이들의 매력에 빠져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시효경찰'의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을 한 아소 쿠미코.
영화 후반부의 숨은 즐거움이랄까. 고이즈미 쿄코와 요시타카 유리코 두 여배우의 매력을
느끼느라 마냥 행복하다.
캡처를 하느라 잠깐 DVD를 돌려보다 발견한 이 분. 아니 이 여배우가 나왔단 말인가? 히로타 레오나.
몇달 전 접한 '멘돌'이라는 드라마에서 그녀는 참 유난스러운 역으로 등장한다. '멘돌'은 탄탄한 드라마라는
잣대에서 보자면 저주와 같은, 어처구니없는 드라마이지만 어설픔이 지나쳐서 오묘한 맛이 있는 드라마이다.
친가족이 아님에도 만난 인연으로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카레를 먹는 사람들.
홀로 지내 온 오다기리 죠가 가족과 같은 따뜻함을 느끼며 눈물을 글썽인다.
가슴이 포근해지는 장면이 아닌가! 훈훈한 분위기의 영화가 도처에 있는 듯
하면서도 정작 부담스럽지 않게 자연스레 전해지는 영화는 많지 않다.
부가영상 중 무대인사
작년에 본 일본영화 중에서 인상 깊었던 영화여서 구입희망 리스트에 있던 영화였다.
아인스(태원)의 이번 달 일본영화 할인행사에 포함되어 있어서 이 참에 구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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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토모카즈와 오다기리 죠.
미키 사토시의 드라마 '시효경찰'을 비롯 모든 영화에 출연한 단골 콤비 이와마츠 료(가운데)와 후세 에리(오른쪽).
허망한 개그를 자행하는 이들의 매력에 빠져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시효경찰'의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을 한 아소 쿠미코.
영화 후반부의 숨은 즐거움이랄까. 고이즈미 쿄코와 요시타카 유리코 두 여배우의 매력을
느끼느라 마냥 행복하다.
캡처를 하느라 잠깐 DVD를 돌려보다 발견한 이 분. 아니 이 여배우가 나왔단 말인가? 히로타 레오나.
몇달 전 접한 '멘돌'이라는 드라마에서 그녀는 참 유난스러운 역으로 등장한다. '멘돌'은 탄탄한 드라마라는
잣대에서 보자면 저주와 같은, 어처구니없는 드라마이지만 어설픔이 지나쳐서 오묘한 맛이 있는 드라마이다.
친가족이 아님에도 만난 인연으로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카레를 먹는 사람들.
홀로 지내 온 오다기리 죠가 가족과 같은 따뜻함을 느끼며 눈물을 글썽인다.
가슴이 포근해지는 장면이 아닌가! 훈훈한 분위기의 영화가 도처에 있는 듯
하면서도 정작 부담스럽지 않게 자연스레 전해지는 영화는 많지 않다.
부가영상 중 무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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