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힌튼: 메이드 인 잉글랜드, 파웰과 프레스버거의 영화들 Made in England: The Films of Powell and Pressburger (2024)
https://www.imdb.com/title/tt19895822/

나레이터: 마틴 스콜세지
마틴 스콜세지는 "분홍신", "검은 수선화", "호프만 이야기" 등을
만든 영국의 위대한 두 영화감독 파웰과 프레스버거의 영화 세계를
탐험하는 매력적인 여정을 선사한다. 다채로운 클립과 희귀한 자료
영상을 통해 그들의 천재성과 영화에 끼친 지대한 영향력을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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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월 蜜月 (1984)

영화노트 2024. 6. 11. 23:25

하시우라 호진 橋浦方人: 밀월 / 허니문 蜜月 (1984)
https://www.imdb.com/title/tt1661248/

다테마츠 와헤이의 소설 "밀월 蜜月" 원작, ATG 영화
출연: 사토 코이치 (테츠아키), 나카무라 쿠미 (미츠코)
번번이 원고를 거절당하는 소설가 지망의 테츠아키는
출판사 편집부의 미츠코에게 한없이 매료되어간다.
경계심을 품고 있던 미츠코 역시 열정적인 테츠아키에게
점차 끌리게 된다.

사토 코이치, 나카무라 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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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바에즈의 다큐멘터리 영화 "존 바에즈: 아이 엠 어 노이즈" 예고편을 봤어요. 빨리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또 한편으로는 동생인 미미 파리냐가 여태 살아 있었다면 같이 무대에 서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쉽더군요. 미미 파리냐가 일찍 세상을 떴죠. 존 바에즈가 미미 파리냐를 모델로 쓴 곡이 있어요. "스위트 갤러해드"라는 곡이에요. 미미 파리냐는 어린 나이에 소설가이자 뮤지션인 리차드 파리냐와 결혼을 하는데 사고로 남편을 잃게 되죠. 오랜 시간 깊은 슬픔에 빠져 있고 그녀에게 끈질기게 구애하는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서 다시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들의 앞길에 축복이 있기를 기원하는 곡이죠. 동생을 생각해서 이런 멋진 곡을 쓰다니 무척 감동적입니다.



"Viva Mi Patria Bolivia"
존 바에즈와 미미 파리냐가 싱싱 교도소에서 함께 공연하는 영상입니다. 싱싱 교도소라는 이름은 예전에 영화 "칼리토"에서 처음 들었는데 알 파치노가 자신이 싱싱 교도소에 몇 년 있었다는 대사를 하는 장면이 있죠. 교도소 이름이 싱싱이라니 재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싱싱 교도소에서 공연하는 B.B. 킹이나 보이스 오브 이스트 할렘(The Voices of East Harlem)의 영상도 유튜브에 있던데 정말 멋지더군요. 

 

존 바에즈, 폴린, 미미
폴린, 미미, 존 바에즈
미미 파리냐, 존 바에즈, 비틀즈 조지 해리슨 (1966년 캔들스틱 파크 백스테이지)
미미 파리냐, 존 바에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어머니 조안 브릿지와 함께 한 미미 파리냐, 밥 딜런, 존 바에즈


존 바에즈, 미미 파리냐의 "Morning, Morning". 원곡은 록밴드 The Fugs의 곡입니다.



리차드 & 미미 파리냐의 "A Swallow Song"입니다.
Los bilbilicos라는 전통음악에 가사를 붙인 곡입니다.

 

고등학교 때 구입했던 음반인데 무척 오랜만에 꺼내보게 되네요. 브레드 앤 로지스(Bread & Roses) 공연실황 음반이에요. 브레드 앤 로지스는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에서 소외된 병원, 양로 시설, 장애인 시설의 사람들에게 라이브 음악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미미 파리냐에 의해 설립된 단체입니다. 잭슨 브라운, 제시 콜린 영, 말비나 레이놀즈, 피트 시거, 리치 헤이븐스, 버피 세인트 마리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실황 음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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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bia Classics 4K Ultra HD Collection Volume 3
6편의 컬럼비아 영화들을 담고 있는 4K 블루레이 박스세트입니다. 살까 말까 작년 내내 엄청 고민했어요. 별로 내키지 않는 영화들이 있어서 주저하다가 무척 갖고 싶은 영화 두 편때문에 결국엔 구입을 하게 됐네요. 영화별로 따로 판매를 하고 있지 않거든요. 원하는 영화만 구입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나올 때마다 박스세트의 영화 구성이 애매한 느낌이 있어요. 그것과는 별개로 부가 영상으로 리메이크 영화나 TV 시리즈들을 수록한 건 아주 흡족합니다.



양 옆으로 펼쳐지는 방식의 패키지예요. 바로 개별 영화를 꺼낼 수 있는 패키지 형태가 아니면 저는 싫어하는 편이에요.;; 그래도 장점이라면 가운데 공간에 수납이 되어 있는 소책자가 큼지막한 크기여서 사진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는 것 정도되겠네요.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지상에서 영원으로, 언제나 마음은 태양, 마지막 영화관, 애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등 여섯 편의 영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영화관 감독판을 제외하고 모두 한글자막을 지원합니다. 14장의 디스크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상에서 영원으로" 드라마 블루레이는 소책자에 부착된 봉투에 따로 들어 있는 게 의아하더군요.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리메이크작 잭 레먼 주연 You Can't Run Away from It이 보너스 영상으로 수록되어 있음)
마지막 영화관 (극장판, 감독판이 각각의 디스크에 수록되어 있음. *마지막 영화관 크라이테리언 컬렉션에는 극장판이 빠지고 90년작인 텍사스빌 Texasville 이 수록되어 있음)
지상에서 영원으로 (TV 미니 시리즈가 보너스 영상으로 수록되어 있음)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프랭크 카프라), 마지막 영화관( 피터 보그다노비치), 지상에서 영원으로(프레드 진네만)



언제나 마음은 태양(TV 파일럿이 보너스 영상으로 수록되어 있음)
애니(32년작 고아 소녀 애니 Little Orphan Annie 가 보너스 영상으로 수록되어 있음)

언제나 마음은 태양(제임스 클라벨),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제임스 L. 브룩스), 애니(존 휴스턴)



박스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소책자입니다. 다른 박스세트는 구입하진 않았지만 소책자만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시원시원한 사이즈로 영화 이미지를 보니깐 정말 좋은데요. 시빌 세퍼드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니깐 반갑네요. 어릴 적에 TV 방영으로 블루문 특급을 즐겨 봤던 추억때문인지 남다른 애정이 가는 여배우입니다.



미국 블루레이 제품에 수록된 디지털코드 경우에는 무비 애니웨어나 각 영화사에서 코드 리딤을 하죠. 박스세트에 수록된 디지털코드를 무비 애니웨어에 등록하려고 보니깐 안 되더군요. 코드 종이를 살펴보니깐 제가 받았던 제품은 캐나다 판이었던 것인지 캐나다 디지털코드더군요. 그제서야 구입했던 셀러가 캐나다 셀러인 걸 알았네요. 그런데 소니 고객상담 센터에 이메일 문의를 했더니 미국 코드로 교환을 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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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풀러 앳 컬럼비아 (Samuel Fuller at Columbia 1937-1961)라는 타이틀의 블루레이 박스세트입니다. 사무엘 풀러의 감독작 뿐만 아니라 스토리 원안이나 시나리오를 담당한 작품과 원작자로서 크레딧에 오른 영화들도 함께 담고 있습니다. 일곱 편의 영화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몇년 전에 구입했던 박스세트인데 현재는 판매를 하고 있진 않고 개별로 출시된 일반판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헐리우드에서 생긴 일 It Happened in Hollywood (1937) 감독: 해리 라크먼, 각본: 사무엘 풀러
사하라의 모험 Adventure in Sahara (1938) 감독: D. 로스 레더먼, 스토리 원안: 사무엘 풀러
파워 오브 더 프레스 Power of the Press (1943) 감독: 루 랜더스, 스토리 원안: 사무엘 풀러
쇼크프루프 Shockproof (1949) 감독: 더글라스 서크, 각본: 사무엘 풀러
스캔들 시트 Scandal Sheet (1952) 감독: 필 칼슨, 원작소설: 사무엘 풀러 "다크 페이지 The Dark Page"
진홍색 기모노 The Crimson Kimono (1959) 감독, 각본: 사무엘 풀러
언더월드 USA Underworld U.S.A. (1961) 감독, 각본: 사무엘 풀러

쇼크프루프, 스캔들시트, 헐리우드에서 생긴 일, 사하라의 모험, 파워 오브 더 프레스
언더월드 USA, 진홍색 기모노
블루레이 소책자 앞면
블루레이 소책자 뒷면
언더월드 USA 부가영상
마틴 스콜세지
빔 벤더스
커티스 핸슨
팀 로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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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레이: 이성으로의 회귀 Return to Reason (2023)
https://www.imdb.com/title/tt27656132/

만 레이의 "이성으로의 회귀" 백주년을 맞이하여 그의 작품에
SQÜRL (짐 자무시, 카터 로건)의 음악을 곁들인 모음집이다.

이성으로의 회귀 Le retour à la raison (1923)
에마크 바키아 Emak-Bakia (1927)
불가사리 L'étoile de mer (1928)
주사위 성의 신비 Les Mystères du Château du Dé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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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 페라라: 피어 시티 Fear City (1984)
https://www.imdb.com/title/tt0087247/

미아 고스가 나오는 "맥신 MaXXXine" 예고편을 보다가 "피어 시티"가 생각나더군요. 80년대와 연쇄살인마라는 소소한 공통 키워드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요. 톰 베린저가 트라우마가 있는 전직 복서 출신으로 등장을 하죠. 국내에는 "피어 시티"라는 제목으로 비디오 출시되기도 했고 다른 제목을 달고 나오기도 했는데 신기한 건 서로 편집이 살짝 다르더라고요. '아니... 있던 장면 어디 갔지?' 당황하면서 봤던 일이 있었네요. 이 영화를 기억하고 있는 건 엔드 크레딧에 나오는 데이비드 요한슨의 노래때문이기도 합니다. 엔드 크레딧만 몇 번씩 돌려서 보기도 했죠.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들어보니 역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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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니 만: 격노 The Furies (1950)
https://www.imdb.com/title/tt0042490/

안소니 만은 어렸을 적에 TV에서 "엘 시드"를 종종 방영해줘서 봤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시간이 많이 흘러서 "서부의 사나이"를 보고서 이 감독의 매력을 뒤늦게 알게 됐죠.

크라이테리언 컬렉션에서 나온 격노 블루레이는 시나리오 작가이자 소설가인 니벤 부슈의 소설을 같이 담고 있어요.  " 행잉록에서의 소풍"이나 "여섯 개의 도덕 이야기" 블루레이 패키지도 소설이 같이 포함되어 있는데 한 번씩 책장에서 꺼낼 때마다 아주 흡족한 기분이 들더군요. 소책자에는 평론가 로빈 우드의 에세이도 실려 있고 카이에 뒤 시네마 1957년 3월호에 실렸던 클로드 샤브롤과 안소니 만의 인터뷰도 담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신진급 감독들에 대한 언급을 하는데 프레드 진네만, 로버트 알드리치, 리차드 브룩스, 스탠리 큐브릭 같은 이름들이 등장하네요. 이제는 다 고인이 되었을 정도로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명감독들의 이름을 접하니깐 남다른 느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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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무스: 죄없는 성자들 Los santos inocentes (1984)
https://www.imdb.com/title/tt0088040/

원작: 미겔 델리베스 "죄없는 성자들"
1960년대 스페인 엑스트레마두라 지역의 가난한 농부 가족은
부유한 지주들을 위해 착취를 당하면서도 열심히 일을 한다

"죄없는 성자들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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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프리드킨: 소서러 소서러 Sorcerer (1977)
https://www.imdb.com/title/tt0076740/

어제 토요일 오후에 비가 쏟아지고 바람이 불고 하니깐 좋아하는 이 영화 생각이 나더군요. OTT에 서비스 중이어서 바로 감상할 수 있었으면 딱 좋았을텐데 아쉽더라고요. 같은 원작을 바탕으로 한 클루조의 "공포의 보수"가 대단한 작품이긴 하지만 프리드킨의 "소서러"가 가진 매력도 색다르죠. 비루한 현실을 벗어나고자 극약처방 같은 선택을 하는 사나이들 이야기잖아요. 내용에 걸맞게 극단적으로 감정의 진폭을 영상으로 잘 전해주는 영화인 듯 해요. 출발 전에 트럭을 수리하면서 헤드라이트 켜는 장면이랑 비가 세차게 쏟아지는 와중에 출렁다리를 건너는 장면은 강렬해서 잊혀지지 않네요. 출렁다리에서 나무더미가 밀려내려올 때는 소름이 쫘악 돋았어요. 아니 이것은 공포영화인가 싶을 정도로 공포감을 순식간에 끌어내는 놀라운 장면이죠. 극장에서 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싶은 영화 중 한 편입니다.

"소서러 (1977)"


탠저린 드림의 소서러 테마 'Betrayal'. 평소 자주 듣는 영화음악 중 하나네요. 탠저린 드림은 중학교 때 비디오로 봤던 마이클 만의 "악마의 성"이 생각이 나요. 음악 덕분인지 영화의 느낌이 남달랐어요. 영화에 대한 기억은 가물가물해졌는데 "악마의 성" 음악만 따로 들어보니 기억과는 다르게 심심하더라고요. 감상의 느낌이라는 게 때에 따라서 많이 다르다는 게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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