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바에즈의 다큐멘터리 영화 "존 바에즈: 아이 엠 어 노이즈" 예고편을 봤어요. 빨리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또 한편으로는 동생인 미미 파리냐가 여태 살아 있었다면 같이 무대에 서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쉽더군요. 미미 파리냐가 일찍 세상을 떴죠. 존 바에즈가 미미 파리냐를 모델로 쓴 곡이 있어요. "스위트 갤러해드"라는 곡이에요. 미미 파리냐는 어린 나이에 소설가이자 뮤지션인 리차드 파리냐와 결혼을 하는데 사고로 남편을 잃게 되죠. 오랜 시간 깊은 슬픔에 빠져 있고 그녀에게 끈질기게 구애하는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서 다시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들의 앞길에 축복이 있기를 기원하는 곡이죠. 동생을 생각해서 이런 멋진 곡을 쓰다니 무척 감동적입니다.



"Viva Mi Patria Bolivia"
존 바에즈와 미미 파리냐가 싱싱 교도소에서 함께 공연하는 영상입니다. 싱싱 교도소라는 이름은 예전에 영화 "칼리토"에서 처음 들었는데 알 파치노가 자신이 싱싱 교도소에 몇 년 있었다는 대사를 하는 장면이 있죠. 교도소 이름이 싱싱이라니 재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싱싱 교도소에서 공연하는 B.B. 킹이나 보이스 오브 이스트 할렘(The Voices of East Harlem)의 영상도 유튜브에 있던데 정말 멋지더군요. 

 

존 바에즈, 폴린, 미미
폴린, 미미, 존 바에즈
미미 파리냐, 존 바에즈, 비틀즈 조지 해리슨 (1966년 캔들스틱 파크 백스테이지)
미미 파리냐, 존 바에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어머니 조안 브릿지와 함께 한 미미 파리냐, 밥 딜런, 존 바에즈


존 바에즈, 미미 파리냐의 "Morning, Morning". 원곡은 록밴드 The Fugs의 곡입니다.



리차드 & 미미 파리냐의 "A Swallow Song"입니다.
Los bilbilicos라는 전통음악에 가사를 붙인 곡입니다.

 

고등학교 때 구입했던 음반인데 무척 오랜만에 꺼내보게 되네요. 브레드 앤 로지스(Bread & Roses) 공연실황 음반이에요. 브레드 앤 로지스는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에서 소외된 병원, 양로 시설, 장애인 시설의 사람들에게 라이브 음악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미미 파리냐에 의해 설립된 단체입니다. 잭슨 브라운, 제시 콜린 영, 말비나 레이놀즈, 피트 시거, 리치 헤이븐스, 버피 세인트 마리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실황 음반입니다.

Posted by javaoper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