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ook.interpark.com/book/genbookeventaction.do?_method=EventPlan&sc.evtNo=104409
인터파크 헌책방에서 두 돌을 맞아 행사를 한다. 사실 말이 헌책방 행사전이지
재고서적 판매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종류가 그리 많지 않지만 걔중에 흥미가
가는 책이 있어서 몇 권을 구입했다.
국내에서는 '부운'이라는 타이틀로 상영되곤 하는 나루세 미키오 감독의 대표작
'부운'의 원작소설 '뜬구름'이 보여서 냉큼 주문을 했다. 하야시 후미코의 '방랑기'
(이 작품 역시 나루세 감독의 연출로 영화화 되었다) 에 이어 두 번째로 구입하는
그녀의 책이다.
배송료 무료조건인 만원을 채울 요량으로 이것저것 선택하다보니 만원은 어느새 2만원을 향하고 있었다.
있는 책이나 제대로 읽자는 결심은 이렇게 단순한 구매욕심으로 자꾸 흔들리게 된다. 고심고심하다가 몇권을
삭제하고 여섯권 만천원에 구입했다.
-아카가와 지로의 여학생(이 양반의 추리소설 외에는 처음인데 어떨지),
-만주국의 탄생과 유산(일본이 뒤숭숭한 요즘 괜찮을 듯 해서 선택),
-이노우에 야스시의 아스나로 이야기(작가의 이름이 왠지 친숙하다 싶었는데 옛 영화음악 작곡가 중 아쿠타가와
야스시를 떠올렸던 탓인가 보다.),
-처음 배우는 일본 여성 문학사(일본 문학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터라 이참에 한 번 훑어볼 기회가 될까)
-세이토(모 드라마 덕에 이름만은 친숙한 요사노 아키코의 글이 실려있다고 해서 선택)
인터파크 헌책방에서 두 돌을 맞아 행사를 한다. 사실 말이 헌책방 행사전이지
재고서적 판매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종류가 그리 많지 않지만 걔중에 흥미가
가는 책이 있어서 몇 권을 구입했다.
국내에서는 '부운'이라는 타이틀로 상영되곤 하는 나루세 미키오 감독의 대표작
'부운'의 원작소설 '뜬구름'이 보여서 냉큼 주문을 했다. 하야시 후미코의 '방랑기'
(이 작품 역시 나루세 감독의 연출로 영화화 되었다) 에 이어 두 번째로 구입하는
그녀의 책이다.
배송료 무료조건인 만원을 채울 요량으로 이것저것 선택하다보니 만원은 어느새 2만원을 향하고 있었다.
있는 책이나 제대로 읽자는 결심은 이렇게 단순한 구매욕심으로 자꾸 흔들리게 된다. 고심고심하다가 몇권을
삭제하고 여섯권 만천원에 구입했다.
-아카가와 지로의 여학생(이 양반의 추리소설 외에는 처음인데 어떨지),
-만주국의 탄생과 유산(일본이 뒤숭숭한 요즘 괜찮을 듯 해서 선택),
-이노우에 야스시의 아스나로 이야기(작가의 이름이 왠지 친숙하다 싶었는데 옛 영화음악 작곡가 중 아쿠타가와
야스시를 떠올렸던 탓인가 보다.),
-처음 배우는 일본 여성 문학사(일본 문학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터라 이참에 한 번 훑어볼 기회가 될까)
-세이토(모 드라마 덕에 이름만은 친숙한 요사노 아키코의 글이 실려있다고 해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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