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인연, 현재의 사랑 그리고 새로운 인연으로 인해서 흔들리는 남녀의 이야기를 경쾌하게 다룬 작품이죠. 자크 리베트의 '알게 될거야'. 남녀 주인공이 이탈리아 극단의 배우로 나오죠. 모든 갈등이 해소되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엔딩 송으로 페기 리 버전의 Senza Fine가 흘러 나옵니다.
오르넬라 바노니 - Senza Fine
Peggy Lee - Senza Fine
로버트 알드리치의 '피닉스 The Flight of the Phoenix (1965)'는 사람들을 태운 수송기가 사막에 불시착하면서 벌어지는 생존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부상을 심하게 당해서 의식이 흐릿해진 이탈리아 남자가 노래에 반응을 하는 듯 하자 어니스트 보그나인이 라디오를 건네주는데 라디오에서는 Senza Fine가 흐르고 있죠. 코니 프랜시스의 버전이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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