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마츠 마사히로: 츠카모토 도감 塚本図鑑 (2003)
http://www.imdb.com/title/tt1029437/
출연: 츠카모토 신야
나레이션: 이치카와 미카코
츠카모토 신야 감독의 영화세계를 조명한 한 시간 분량의 다큐멘터리
'츠카모토 도감'입니다. 팬이라고 해도 여간해서는 보기 힘든 십대 시절
8mm 영화에서부터 2002년작인 '6월의 뱀'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츠카모토 신야 감독 본인이 자신이 연출한 영화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출연한 타 감독의 작품에 대해서도 코멘트를 하고 있어서 세세하게는
아니더라도 그의 필모그래피 전반을 살펴 볼 수 있는 메리트를 지니고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 로마 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덜컥 대상을 수상한 '데츠오(철남) (1989)'
당시 아무런 상관이 없는 어느 일본인 여성이 대리 수상을 한 것이 한이 맺혀서 이후 영화제에는
열심히 참석한다는 얘기를 하네요.
십대 시절 연출한 8mm 영화들을 자료화면으로나마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광고를 만들던 시절의 작품. 베토벤과 모짜르트가 등장을 하는 나름 재미있는 광고
단편 '보통 사이즈의 괴인'. 이 작품과 '전봇대 소년의 모험'은 감독으로서의 츠카모토 신야의 시작
이자 큰 도약이었던 '데츠오'을 예고하는 작품이지요. 저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고 극적 긴장감을 배가
하는 극단적인 점프컷이 여지없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편 데뷔. '데츠오(철남)'
메이저 영화사와 손을 잡았던 '요괴헌터 히루코'. 단지 연출만을 맡기를 강요하는 대형 영화사와의
작업 과정이 순조롭지 않았음을 이러저러한 에피소드를 통해 들려줍니다.
돌아온 데츠오 '데츠오 II: Body Hammer'
영화제 참석을 통해 훌륭한 영화인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하는 츠카모토 신야.
절친한 친구인 감독 '가스파 노에'를 소개합니다.
알레한드로 호도로프스키와 함께
자신의 영화에만 한정되지 않고 타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배우 츠카모토 신야의
시작을 알리다! 그 출발점인 '내 인생 최악의 순간 (1994)'. 하야시 카이조 감독의 '하마 마이크'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인 이 영화에서 주인공 하마 마이크를 혼쭐 내는 야쿠자로 출연을 합니다.
츠카모토 신야의 폭력적인 로맨스 '도쿄의 주먹 Tokyo Fist'. 이러한 특이한 로맨스 영화로
완성된 이유를 들려줍니다.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사이토 히사시에게 각본 의뢰를 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로맨스 부분이 첨가되어 있더라는 얘기를 합니다.
베니스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초빙된 츠카모토 신야. 왜 초빙되었는지 의아했다는 츠카모토 감독.
선글라스를 쓴 제인 캠피온과 맨 오른 쪽의 샤를로트 램플링의 모습이 보이네요.
타이틀 작명이 근사한 '총알발레'
사이토 히사시 감독의 'Whatever'
에도가와 란포의 세계에 도전한 '쌍생아'
미이케 다카시의 '킬러 이치'
오타니 켄타로의 '도라바이유'. 이 영화에서 함께 출연한 인연때문일까요.
'츠카모토 도감'의 나레이션을 담당한 인물이 바로 이치카와 미카코입니다.
오른 쪽의 박장대소하고 있는 여인네죠.
'츠카모토 도감'에서는 마지막으로 다뤄지고 있는 '6월의 뱀'.
http://www.imdb.com/title/tt1029437/
출연: 츠카모토 신야
나레이션: 이치카와 미카코
츠카모토 신야 감독의 영화세계를 조명한 한 시간 분량의 다큐멘터리
'츠카모토 도감'입니다. 팬이라고 해도 여간해서는 보기 힘든 십대 시절
8mm 영화에서부터 2002년작인 '6월의 뱀'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츠카모토 신야 감독 본인이 자신이 연출한 영화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출연한 타 감독의 작품에 대해서도 코멘트를 하고 있어서 세세하게는
아니더라도 그의 필모그래피 전반을 살펴 볼 수 있는 메리트를 지니고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 로마 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덜컥 대상을 수상한 '데츠오(철남) (1989)'
당시 아무런 상관이 없는 어느 일본인 여성이 대리 수상을 한 것이 한이 맺혀서 이후 영화제에는
열심히 참석한다는 얘기를 하네요.
십대 시절 연출한 8mm 영화들을 자료화면으로나마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광고를 만들던 시절의 작품. 베토벤과 모짜르트가 등장을 하는 나름 재미있는 광고
단편 '보통 사이즈의 괴인'. 이 작품과 '전봇대 소년의 모험'은 감독으로서의 츠카모토 신야의 시작
이자 큰 도약이었던 '데츠오'을 예고하는 작품이지요. 저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고 극적 긴장감을 배가
하는 극단적인 점프컷이 여지없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편 데뷔. '데츠오(철남)'
메이저 영화사와 손을 잡았던 '요괴헌터 히루코'. 단지 연출만을 맡기를 강요하는 대형 영화사와의
작업 과정이 순조롭지 않았음을 이러저러한 에피소드를 통해 들려줍니다.
돌아온 데츠오 '데츠오 II: Body Hammer'
영화제 참석을 통해 훌륭한 영화인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하는 츠카모토 신야.
절친한 친구인 감독 '가스파 노에'를 소개합니다.
알레한드로 호도로프스키와 함께
자신의 영화에만 한정되지 않고 타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배우 츠카모토 신야의
시작을 알리다! 그 출발점인 '내 인생 최악의 순간 (1994)'. 하야시 카이조 감독의 '하마 마이크'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인 이 영화에서 주인공 하마 마이크를 혼쭐 내는 야쿠자로 출연을 합니다.
츠카모토 신야의 폭력적인 로맨스 '도쿄의 주먹 Tokyo Fist'. 이러한 특이한 로맨스 영화로
완성된 이유를 들려줍니다.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사이토 히사시에게 각본 의뢰를 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로맨스 부분이 첨가되어 있더라는 얘기를 합니다.
베니스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초빙된 츠카모토 신야. 왜 초빙되었는지 의아했다는 츠카모토 감독.
선글라스를 쓴 제인 캠피온과 맨 오른 쪽의 샤를로트 램플링의 모습이 보이네요.
타이틀 작명이 근사한 '총알발레'
사이토 히사시 감독의 'Whatever'
에도가와 란포의 세계에 도전한 '쌍생아'
미이케 다카시의 '킬러 이치'
오타니 켄타로의 '도라바이유'. 이 영화에서 함께 출연한 인연때문일까요.
'츠카모토 도감'의 나레이션을 담당한 인물이 바로 이치카와 미카코입니다.
오른 쪽의 박장대소하고 있는 여인네죠.
'츠카모토 도감'에서는 마지막으로 다뤄지고 있는 '6월의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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