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avo 샘플러 CD

일반 2008. 4. 17. 15:23

http://www.yamaha-music.co.kr/
야마하 사이트에서 퀴즈를 풀면 샘플러 CD 보내주는 행사가 있었는데
이제서야 CD가 도착했네요. 두어달 되었던 듯 싶은데 거의 잊고 있었네요.
비도 주룩주룩 오는데 반가운 선물이네요. 받아 먹은게 있으니(!) 홍보 차원
에서 찍어봤습니다. ^^

뽁뽁이가 된 봉투일거라 생각했는데 일반봉투더군요. CD케이스가 깨지는
사태가 생겼더라면 다소 화나는 일이었을텐데 케이스는 이상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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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러 CD와 팜플렛이 들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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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헨델 등 클래식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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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타임 / Overtime 2004, France, 4 min 55 sec, 3D
http://www.imdb.com/title/tt0453181/
http://www.youtube.com/watch?v=38yBYqEDOpE
2005 앙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학생작품부문 최우수학교작품상
2005 오타와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학생 졸업작품 부문 우수상
감독 : 우리 아틀랑 Oury Atlan, 티보 베를랑 Thibaut Berland, 다미앙 페리에 Damien Ferrié
인형극 마스터 짐 헨슨을 추모하는 단편 애니메이션. 자신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준 창조주의 죽음을 받아 들여야만 하는 인형들의 송별회가
뭉클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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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비누가 다 됐네...'
룰루랄라...
창고문을 열고 빨래 비누를 찾았더니 누군가 먹어치운 모양을 하고 있는 비누.
두어달 전 폐식용유로 만들어 두었던 빨래 비누 두 박스 중에서 박스 하나에
들어 있는 비누 열댓개가 먹혀 버렸군요. 쥐들의 소행인가...  남의 귀중한
비누 재산을 이렇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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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날 밤

일반 2008. 4. 9. 20:12
비가 내려서 쌀쌀해진 날씨 탓에 을씨년스러운 선거날이 된걸까요.
저조한 투표율 소식에 더한층 마음이 무겁습니다. 마음의 무거움을
떨쳐낼 소식을 듣고 싶네요.

선관위가 고심을 했는지 이런 것도 주고... 그런데 투표율은 최악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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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908 MP3

일반 2008. 4. 9. 02:23

http://i-muz.com/
http://cafe.naver.com/imuz

그동안 방 안에 놓여진 컴퓨터를 통해서 외국어 회화 MP3 듣기를 소화했는데
한밤 중 컴퓨터를 켜고서 듣는다는게 시끄럽고 불편한 감도 있어서 MP3 플레이어를
구입했습니다. MP3 플레이어 구입한게 이번이 처음이네요. 음악은 집에서 듣곤 하니깐
딱히 구입의 필요성을 못 느꼈었던 탓이죠. 부가기능없이 오로지 MP3 재생만 되고 용량이
큰 것이 제가 찾던 제품이었는데 다들 코원 U5를 추천하더군요. 요샌 MP3만 되는 제품
찾는게 더 힘들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U5 사려고 했는데 염두에 두었던 4기가 용량
제품인 U5 4기가 모델의 가격이 살짝 부담이 되더군요. 가난뱅이 신세에 한푼이라도 아끼자
라는 마음이 들어서 급선회, 비교적 저렴한 가격인 아이뮤즈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4기가에
6만 3천원인가 4천원인가에 구입했습니다. 동영상 재생은 구매 포인트는 아니었지만 재생
기능이 있더군요. 메이저라고 불리는 회사들의 제품들에서는 MP3 파일을 재생하는데 있어서
속도조절과 같은 다양한 재생 옵션이 있던데 이 제품은 그렇게까지 세밀한 재생 옵션이 있진
않네요. 저는 회화 MP3파일을 통째로 쭈욱 듣고 다시 반복해서 듣는 스타일이어서 이런 것이
별다르게 마이너스 요인이 되진 않았어요. 본전을 뽑는 그 날까지 열심히 공부~~~ ^^

메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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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파일을 재생해봤습니다. capsule의 'Sugarless 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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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넣어서 재생해봤습니다. 잘 나오는군요. 베리즈 코보의 '징기스칸'.
뮤직비디오나 넣어 다니면 좋겠다 싶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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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뉴엘 아줌마의 뮤직비디오 모습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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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보호필름이 같이 들어 있길래 붙이는 걸 여러번 시도하다가 신경질이 나서 떼어버렸네요.
후회도 살짝 되는군요. 허접한 바느질 솜씨를 발휘해서 파우치를 만들어 봐야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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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구소 (1986)

영화노트 2008. 4. 5. 17:32

슈 케이(서기): 노랑구소
악당들 앞에서도 거침없이 총구의 불을 뿜는 '글로리아 Gloria (1980)'의
중년 여인 글로리아처럼 죄어오는 위기상황에서도 꿋꿋한 여성 주인공을
만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그러한 당당함에 크게 매료
되었습니다. 아마 남자분이라면 누구라도 큰 매력을 느낄 듯 싶습니다.
저는 몇 번이나 테잎을 돌려봤는지 몰라요. 갑작스레 남편이 죽고 남편이
숨겨 놓은 자식마저도 떠안게 된 주인공은 영문도 모른 채 위기상황에 처하
게 됩니다. 이 영화의 라스트신은 속이 후련할 지경입니다. 여성 캐릭터가
걸리적거리는 방해물만 되는 액션물을 보고 있노라면 속이 다 뒤집히곤
하잖아요. 우리의 주인공 아줌마는 악당들 앞에서 결코 비굴하지 않습니다.
크윽.... 눈물 날 정도의 감동이 밀려옵니다. 비디오 커버의 저 장면이 바로
라스트신이죠. 이 영화는 여러모로 참여한 인물들이 흥미롭습니다. 아직
왕가위와 작업을 하기 훨씬 전이었던 크리스토퍼 도일이 카메라를 들었고
대만 영화계의 큰 형님인 허우 샤오시엔이 배우로서 출연해서 여주인공과
근사하게 무드를 잡습니다. 덜 떨어진 역으로 출연하는 장학우의 모습을
보는 즐거움도 큽니다. 국내 출시된 비디오는 한가지 큰 문제가 있죠. 오래전
삭제 신공이 심심치 않게 벌어지던 시기에 출시된 영화인지라 삭제신이 존재
합니다. DVD출시가 안된건지 근사한 화질로 다시 만나보고 싶네요. '노랑구소'를
보고 여주인공을 맡은 여배우에 대한 관심이 커져서 다른 출연작도 챙겨보았
었는데 '전로정전 (이동승 감독)'같은 꽤 괜찮았던 작품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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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홍보물

일반 2008. 4. 5. 16:55
선거를 며칠 앞두고 홍보물이 도착했네요. 누가 나왔나 살펴보니 매번
나오는 그 사람. 이번에 다른 사람이 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지요.
투표는 열심히 하면서도 재미는 줄어들고 있네요. 지역적인 구도마저도
넘어뜨리면서 당선되는 그런 경우를 보고 싶어요.

홍보물에 끼어 있던 원더 걸스. 이중엔 아직 투표권이 없는 친구도 있겠죠?
꼬꼬마 친구들이 수고를 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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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초 씨를 받으려고 심어 놔둔건데 꽃이 이쁘게 피었군요. 요즘 여기저기 피어있는
꽃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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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벚꽃 구경을 못했다는 사실을 깨닫고서는 운동 삼아 저녁 조깅을 하러 공원에 갔습니다.
햇볕 포근한 낮에 갔으면 좋았을텐데... 외진 곳에 벚꽃 나무가 떡하니 있길래 그걸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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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자 일본영화 평론가인 도날드 리치(Donald Richie)의 사인입니다.
2002 부산영화제 '오시마 나기사-한국과의 인연' 세미나에서 받았던 사인입니다.
'오시마 감독의 건강이 허락해서 부산에 같이 왔더라면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을
표하시더군요. 저도 같은 심정이었죠. 오시마 감독을 직접 보았더라면 그보다
더한 기쁨을 없을텐데라는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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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재상영회에 갔을 때 두 감독님으로부터
받았던 사인입니다. '개봉 첫날보다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라고 하시며
웃음 지어 보이던 두분이셨습니다. 상영이 끝나고 같이 갔던 친구는 잠시
화장실에 가고 저는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두분이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며 지나가실래 사인을 부탁드렸었죠. 그당시 김태용 감독님은 'EBS시네마
천국'을 진행하시고 계셨었는데 잘 보고 있다고 하니깐 '진행하는게 많이 어색
하죠? 제가 조금 썰렁해요 ^^'라고 대답하시더군요. 민규동 감독님은 '이 친구
사이트에 꼭 글 남겨달라'고 하셨는데 사이트 주소를 몰라서 못 가봤네요.
큼지막한 백지에 받았으면 좋았을텐데 다이어리 메모지에 받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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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형편없던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DVD의 재출시만 마냥 바라던 상황이었는데
이후 스펙트럼에서 UE라는 괴물같은 사이즈로 출시해서 무척 놀라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보관상의 이유로 조촐한 킵케이스 형태를 좋아하는터라 화려한 패키지가 적잖이 부담스러운
면도 있습니다.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개봉 당시 챙겨두었던 팜플렛과 함께 찍어봤습니다. 제가 그때
군에서 휴가를 나왔었는데 남포동 극장가로 영화를 보러 갔더니 '러브레터'와 '여고괴담'을
상영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뭘 봤느냐하면........ 당시에 '러브레터'를 봤습니다. ^^;;
팜플렛은 챙기고 영화는 '러브레터'를.... ㅡ.ㅡ;; 아무튼 이후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를
보고서 이영진씨의 열렬한 팬이 되었는데 매 출연작마다 열심히 챙겨봤었죠. 이후 큰 활약이
없어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국내에서 보기드문 마스크라고
생각을 합니다. '대조영'에 나오던 박예진을 보면서도 아쉬움이 들었었죠. 팬의 입장에서 보면
감독이나 배우가 무언가 남다르게 근사한 모습으로 발전했으면하는 이상적인 시선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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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감독인 포루흐 파로허저드의 추모 시낭송회에서 받았던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의
사인입니다. 해운대에서 행사가 있었는데 집에서 멀고 아침 몸 상태도 별로여서 망설이던 끝에
갔었죠. 포루흐의 시가 수록된 소책자도 받고 마흐말바프 감독님 사인도 받아서 나름 걸음값이
있었습니다. ^^ 차분한 분위기를 기대했던 행사였는데 방송사의 밝은 조명이며 시끄러운 카메라
때문에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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