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필리베르의 듣지 못하는 사람들에 관한 다큐멘터리 '들리지 않는 땅' 한글자막.
수화하는 씬이 꽤 있어서 애 먹으면서 만들었던 자막입니다. 씨네스트에 올렸던 날짜를
보니 벌써 3년전이군요. 영화를 보고서는 나도 수화를 한번 배워야겠다 다짐했는데 여태
시도를 못하고 있네요. 영화에 등장하는 귀여운 꼬마 녀석들 모습이 눈에 아른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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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걸' 한글자막


아벨 페라라의 '차이나 걸' 한글자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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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CRONENBERG SHORTS デヴィッド・クローネンバーグ 初期傑作選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이 몸담았던 CBC(Canadian Broadcasting Company)의 TV프로그램 중
연출을 담당했던 두편의 작품을 담고 있는 DVD입니다. 초기 걸작선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감독
개인의 비전이 확연히 빛을 발하는 작품들은 아닙니다만 이후 대가로서 명성을 떨치게 되는 데이빗
크로넨버그 초기의 손맛을 TV 연출작을 통해서 느껴볼 수 있는, 팬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DVD라고 생각됩니다. 상영시간이 겨우 50여분에 이르고 셔플도 전무한터라 일반적인
DVD 타이틀로서의 가치평가는 후할 수 없는 노릇이죠.

거짓말 의자 The Lie Chair
'핍쇼 Peep Show' 시리즈의 한 에피소드로 제작이 된 '거짓말 의자'입니다. 차 고장으로 외딴
시골마을의 어느 집에 도움을 청하러 가게된 닐과 캐롤 크로프트 부부. 그들을 맞이한 두 명의
할머니들은 이들 부부를 손자로 오해합니다. 험한 날씨 탓에 머무르게 된 이들 부부는 할머니들이
하는 한마디 한마디에 기이한 분위기를 느끼고서는 여태 깨우치지 못했던 진실을 목도하게 됩니다.
'환상특급'이나 '기묘한 이야기' 류의 단편작이라고 할 수 있는 크로넨버그의 작품에서 굳이 비교
하자면 '시버스'나 '브루드' 풍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탈리안 머신 The Italian Machine
'텔레플레이 Teleplay' 시리즈의 연출작인 '이탈리안 머신'입니다. 라이오넬, 프레드 그리고 버그는
모터싸이클에 죽고 못사는 광들인데 희귀한 Ducati 900 Desmo Super-Sport 모터싸이클이 인근 숍
에서 미술품 콜렉터에게 팔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서는 크게 분개합니다. 미술품 콜렉터가 이런
물건을 구입하다니! 마음을 겨우 추스리고 이들 세사람은 취재를 핑계삼아 콜렉터를 찾아갑니다.
모터싸이클광인 데이빗 크로넨버그가 즐겁게 작업했으리란 생각이 드는데 엔딩씬의 경쾌한 모터
싸이클의 질주가 무척 흥겹게 합니다.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필모그래피에서 자동차와 모터싸이클
을 직접적으로 다룬, 이색작이랄수 있는 '패스트 컴퍼니'와 유사한 작업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크로넨버그의 영화를 보면 전작에 걸쳐서 모터 싸이클이나 차에 관한 비중있는 씬이 꽤 등장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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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메뉴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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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의자 The Lie Chair' 메뉴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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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의자 The Lie Chair' 챕터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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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머신 Italian Machine' 메뉴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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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머신 Italian Machine' 챕터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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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크로넨버그의 TV 연출작 '거짓말 의자' 한글자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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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모토 토시오 : 장미의 장례행렬 薔薇の葬列 (1969)
게이 컬처를 다룬 '장미의 장례행렬'에 대한 감독 마츠모토 토시오의 인터뷰 영상입니다.
주제면에서나 비쥬얼 면에서나 극을 치닫는 이 영화의 강렬함에 매료된 팬이라면 궁금중을
풀어줄 흥미로운 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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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이 컬처에 대한 관심으로 영상화를 하게 되었고 드라마 강화를 위해 오이디푸스 신화를
끌어왔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2. 가장 궁금했던 부분인 주인공 에디 역의 '피터'의 캐스팅에 대한 것. 지인의 소개로 게이 바에
갔더니 마침 외출 중이어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예쁘장한 소년같은 청년이 바에 들어오자 갑자기
주위가 환해지더라는(!)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저 친구가 분명 피터야!!' ^^

사용자 삽입 이미지예쁜 이 청년이 바로 '피터'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이케하타 신노스케. 이 작품으로 데뷔한 이래로 미스미 겐지,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영화에서 모습을 보였고 근래 국내에도 소개된 바 있는 '데스노트' 실사판에서 사신 '렘' 연기를 한 바 있습니다.


3. 영화 속에 출연하는 유명인의 캐스팅 비화를 들려줍니다. 감독 시노다 마사히로나 연극연출가
(이제는 영화감독으로서도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푸른 불꽃'의) 니나가와 유키오를 극 중에서
만날 수 있는데 친분에 따른 제작비 절약 측면이기도 하고 실제 캐릭터 그대로를 일부 반영하는
부분도 있었다고 회고하고 있습니다.

4. 게이 컬처를 다룬 보기 드문 아시아 영화로서 놀라워하는 해외에서의 반응과 실험영화에서 점차
극영화로 도전하게 된 계기 등을 들려줍니다. 당시 해외 영화제 프로그램에서 장 쥬네의 영화와
함께 상영되었던 것을 영광스러웠다는 식의 얘기를 하는데 '장미의 장례행렬'에서 등장하는 게이
바 이름이 바로 '쥬네'였었죠. 평소 쥬네의 작품에 호감이 있었던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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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즈 카즈오 공포극장 '선물'과 '소원' 한글자막입니다.
연작 중에서 단연 구로사와 기요시의 '곤충의 집'이 발군이었는데
나머지 작품들은 그에 못 미치는 평작이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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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8. 포크 데이즈 여름 마츠리 스페셜 '제6회 치아키짱 포크 잼버리 라이브
[2007.11.18. フォーク・デイズ夏まつりスペシャル 第6回千秋ちゃんフォークジャンボリー坂崎幸之助商店]



作詩:徳永英明 作曲:徳永英明 (도쿠나가 히데아키)

何も聞こえない 何も聞かせてくれない
아무 것도 들리지 않아 아무 것도 들려주지 않아
僕の身体が昔より 大人になったからなのか
나의 몸이 옛날보다 어른이 된 탓일까
ベッドに置いていた 初めて買った黒いラジオ
침대에 놓아두었던 처음으로 샀던 검은 라디오
いくつものメロディーが いくつもの時代を作った
몇개의 멜로디가 몇개의 시대를 만들었지

思春期に少年から 大人に変わる
사춘기 시절 소년에서 어른이 되는
道を探していた 汚れもないままに
길을 찾고 있었지 더렵혀지지 않은 채로
飾(かざ)られた行きばのない 押し寄せる人波に
치장을 하고선 갈 곳이 없는 밀려오는 사람들에게
本当の幸せ教えてよ 壊れかけのRadio
진정한 행복을 가르쳐줘 부서져 가는 라디오

いつも聞こえていた いつも聞かせてくれてた
언제나 들려왔어 언제나 들려주었어
窓ごしに空をみたら かすかな勇気が生まれた
창너머로 하늘을 보면 희미한 용기가 생겨났어
ラジオは知っていた 僕の心をノックした
라디오는 알고 있었던거야 나의 마음을 두드렸지
恋に破れそうな胸 やさしい風が手を振った
사랑에 부서질 듯한 마음 부드러운 바람이 손을 흔들었어

華やいだ祭りの後 静まる街を背に
화려한 축제가 끝난 후 조용해진 거리를 뒤로하고
星を眺めていた けがれもないままに
별을 바라보았어 더렵혀지지 않은 채로
遠ざかる故郷の空 帰れない人波に
멀어져가는 고향 하늘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에게
本当の幸せ教えてよ 壊れかけのRadio
진정한 행복을 가르쳐줘 부서져 가는 라디오

ギターを弾いていた 次のコードも判らずに
기타를 치고 있었어 다음 코드도 모른 채로
迷子になりそうな夢 素敵な歌が導いた
미아가 될 것 같은 꿈 멋진 노래가 길을 찾아주었어

思春期に少年から 大人に変わる
사춘기 시절 소년에서 어른이 되는
道を探していた 汚れもないままに
길을 찾고 있었지 더렵혀지지 않은 채로
飾られた行きばのない 押し寄せる人波に
치장을 하고선 갈 곳이 없는 밀려오는 사람들에게
本当の幸せ教えてよ 壊れかけのRadio
진정한 행복을 가르쳐줘 부서져 가는 라디오

華やいだ祭りの後 静まる街を背に
화려한 축제가 끝난 후 조용해진 거리를 뒤로하고
星を眺めていた けがれもないままに
별을 바라보았어 더렵혀지지 않은 채로
遠ざかる故郷の空 帰れない人波に
멀어져가는 고향 하늘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에게
本当の幸せ教えてよ 壊れかけのRadio
진정한 행복을 가르쳐줘 부서져 가는 라디오
遠ざかる溢れた夢 帰れない人波に
멀어져가는 고향 하늘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에게
本当の幸せ教えてよ 壊れかけのRadio
진정한 행복을 가르쳐줘 부서져 가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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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ki.wo.kakeru.shoujo.1983.dvdivx.nobuhiko.obayashi.kr.subs.rar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의 83년작 '시간을 달리는 소녀' 한글자막입니다. 이제는 애니메이션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기억할 분이 더 많겠지만 83년작인 이 버전이 참 정감이 갑니다.
지금에 와서는 수수하기만 한 SFX도 정겹고 감독의 고향이기도 한 오노미치에서 제작이 이뤄진
그 풍경이 무척이나 친숙하게 다가왔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살던 동네 풍경과 많이 닮은 느낌
이었습니다. 동네 곳곳에 좁다란 골목이며 긴 계단이 있었는데 영화에서도 그러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하이틴 스타 하라다 토모요의 귀여움을 느껴볼 수도 있기도
하고요. 남녀 주인공 모두 연기는 참 어색한데 그게 또 이상한 경험이기도 합니다. ㅎㅎ;

블루레이 버전 한글자막 2015. 1. 19.
toki.wo.kakeru.shoujo.1983.bluray.kr.r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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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매체에서 일하던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극영화 데뷔작 '일곱번째 대륙' 한글자막입니다.
현실적인 호러라고 해야할지 일가족 동반자살을 다룬 영화의 충격도는 극강이죠. 처음 봤을 때
너무 놀라서 완전히 얼어버렸던게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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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e.To.Be.Sacrificed.1974.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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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누마 마사루 감독의 1974년작 '희생된 부인 生贄夫人' 한글자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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