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아 635를 통해서 윈도우폰을 처음 접한 유저들을 위해
간략하게 앱 소개를 하고자 한다.
클라우드
Dropbox: 플랫폼에 상관없이 다양하게 지원을 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Baidu 클라우드(百度云): 넉넉한 저장공간을 윈도우폰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스토어에는
중국어 버전이 있지만 기존 바이두 클라우드 이용자는 사용에 별다른 무리는 없을 듯 하다.
등록(=로그인)을 누르고 로그인을 하면 되겠다. 이용에 필요한 주요 메뉴는 아래와 같다.
동영상 플레이어
MX Player: 안드로이드에서 많은 사용자가 있는 MX Player가 윈도우폰으로도 있다.
현재 베타 상태지만 실사용에 무리가 없어 보인다. 재생 중 터치했을 때 양 옆으로
알림창과 설정 메뉴가 함께 나타나는데 화면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 듯 하다. 설정에서
변경이 가능하다.
CCPlayer: smi 자막를 지원한다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필수적일 수도 있겠다. 유료 버전과 광고가 딸린
무료 버전이 있다.
Moliplayer Pro: 유료. 구성이 깔끔해 보인다. smi를 지원한다고는 하는데 가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vlc for windows phone: 다른 동영상 플레이어와는 다르게 메인 메뉴에 음악 카테고리도 포함되어 있다.
smi 자막 지원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vlc가 무난해 보인다. 무료에 광고도 없다.
이미지 편집앱
Fhotoroom: 커뮤니티 기능이 포함된 사진 편집앱이다. 커뮤니티 기능은 필요없긴 한데 광고가 없다는 게 이점이다.
불필요하리라 여겨지는 커뮤니티 기능은 설정에서 Launch App to Editor를 체크하면 실행시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Lumia Creative Studio와 병용하면 아쉬움은 없을 듯 하다.
CamTool: 안드로이드에서 Aviary 포토 에디터를 쓰던 사용자라면 동일한 구성을 한 CamTool을 사용하면 되겠다.
트위터
Metweets: 예전엔 seesmic을 썼는데 윈도우폰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근래에는 Metweets을 쓰고 있다.
브라우저
UC Browser: 기본 브라우저인 익스플로러의 기능적인 단순함이 아쉽다면 UC Browser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윈도우,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존재하는 UC Browser는 UC 계정을 통해서 북마크, 스피드 다이얼, 테마 등을
동기화 할 수 있다. 2기가의 저장공간도 함께 제공한다. 스피드 다이얼 화면에서 상단부를 아래로 스크롤 하면 그림
암호를 설정할 수 있다.
유튜브
Metrotube: 메트로튜브는 윈도우 8용으로도 나와 있으니 함께 써보면 좋을 듯 하다.
Tube Pro: 유튜브 영상의 다운로드 기능도 들어있다. sd카드의 원하는 폴더를 지정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없는 단점이 있다.
ProTube: 유튜브 영상 다운로드 앱이다. 아쉽게도 720까지만 선택해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기타
gMaps: 구글맵
SilverDict: 스타딕트 사전과 호환되는 사전앱.
Endomondo: 스포츠 트랙커 앱
다원날씨: 날씨앱
Whoscall: 스팸콜 필터링 앱
TV가이드: TV 방송 편성표
Insider: 윈도우폰의 사양 소개와 함께 시스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Tapatalk: 포럼 형식의 커뮤니티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SendAnywhere: 기기 간에 파일을 바로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