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초 비갈론도 Nacho Vigalondo: 오전 7시 35분 7:35 de la mañana (2003)
http://www.imdb.com/title/tt0406501/

상영시간: 8분, 장르: 뮤지컬, 컬러: 흑백
레스토랑에 들른 여자는 낯선 침묵이 감도는 것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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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 Ball Bear: BREEEEZE GIRL

http://www.emimusic.jp/bbb/
6월 24일 발매 뉴 싱글 'BREEEEZE GIRL'
아라키 히로히코의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ジョジョの奇妙な冒険'의 '야마기시 유카코 山岸由花子'를
재킷에 채용. 뮤직비디오에는 모델 '사야 沙耶'가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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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구엘 앙헬 비바스 Miguel Ángel Vivas: I'll See You in My Dreams (2003)
http://www.imdb.com/title/tt0395171/

'나무, 나무... 또 나무... 지겨워... 내가 이 마을에서 도저히 참아낼 수 없는게
있다면 그건 바로 빌어먹을 좀비들이다'
이미 좀비들에게 점령된 마을에서 루치오는 유일하게 그들과 사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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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루프 펠리시오리 Jean-Loup Felicioli, 알랭 가뇰 Alain Gagnol: 복도 Le couloir (2005)
http://www.imdb.com/title/tt0465710/

자막: 한글
2006 히로시마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우수상
2006 자그레브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단편부문 심사위원 특별상

경제적인 궁핍함에 시달리는 부부. 일이 없는 남자는 주린 배를 움켜지고 거리를 헤맨다.
어느 가게 앞에서 정신을 잃어버린 그를 구해준 한 노인은 뜻 밖의 일거리를 제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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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루프 펠리시오리 Jean-Loup Felicioli, 알랭 가뇰 Alain Gagnol: 복도 Le couloir (2005)
http://www.imdb.com/title/tt046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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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크 보카노프스키 Patrick Bokanowski: 해변 La plage (1992)
http://www.imdb.com/title/tt0311654/

해변의 풍경을 회화적인 느낌으로 연출한 실험단편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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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나카 나오토: 이중주 / 연탄 連弾 (2001)
http://www.imdb.com/title/tt0286916/
http://www.tojapan.co.kr/culture/movie/pds_content.asp?number=276

영문자막이 따로 없어서 만들어 봤습니다. 나름 시간 좀 잡아먹었네요.
VCD의 자체영문자막을 바탕으로 만들었는데 간만에 싱크 만드느라 힘을
뺐네요. 영화를 일부러 몇 번 씩이나 봐야 한다는게 지치는 일이죠.
아내의 불륜으로 인한 가족의 붕괴를 그리고 있지만 유쾌하게 그려낸 점이
색다른 영화였습니다. 보통 가족 붕괴를 그린 암울한 드라마에서는 표면적
으로 함께 하더라도 결국 완전히 산산조각난 가족의 스산한 모습을 보이며
마무리하던데 이 영화는 애초 각자의 길을 가기로 명확히 하면서도 함께 하지
않더라도 가족으로서 연이 있는 것이란 아주 깔끔한 결론을 내려버리네요.
'녹차의 맛'이나 '사랑의 문'처럼 중간중간 등장해서 노래를 불러주는 정체불명의
아저씨가 재미를 더하기도 합니다. '마리' 역으로 나온 여자 아역배우의 활약도 인상
깊고요. 영화 주제음악으로 브람스의 피아노 이중주 '헝가리 무곡' 1번이 쓰였는데
덕분에 요새 자주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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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케 다카시: 안드로메디아 アンドロメディア
http://www.imdb.com/title/tt0303658/
출연: 히로를 비롯한 SPEED 멤버들, 크리스토퍼 도일, 다케나카 나오토

왕성하게 영화를 쏟아내는 미이케 다카시의 필모그래피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안드로메디아'는 생각지도 못한 SF로맨스물이다. 근래 '신의 퍼즐'이라는 SF장르영화를
말끔하게 만들어낸 바 있는 미이케 다카시이지만 아이돌그룹 '스피드'와 'DA PUMP'의
멤버가 주조연을 맡고 있는 '안드로메디아'는 미이케의 영화로서보다는 아이돌 스타를
내세운 기획영화에 가깝다는 인상이 든다. 교통사고로 죽은 여주인공 마이가 컴퓨터 프로그램
'아이'로 부활하여 생전의 남자친구와 재회를 하지만 프로그램을 노리는 이들의 위협으로 가슴
아픈 이별을 맞는다. 남녀 주인공의 로맨스는 애뜻한 대신 낯간지러운 구석이 있지만('아이'가
들어있는 노트북을 껴안으며 절규하는 남자 주인공을 보노라면 민망하기까지) 귀여운 인상의 십대
소년소녀의 풋풋한 사랑으로 수용가능 수준이라고 한다해도 '코드명 J' 등을 연상케 하는 싸구려
사이버펑크 분위기는 어설픈 진지함에서 오는 유치한 인상을 차마 떨쳐내기가 힘들다. 영화가 날렵
하게 설명을 해줬는데 이해를 못한 탓인지 모르겠지만 등장하는 악역들에 대해서는 하나같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마이는 누군가에게 죽음을 당한 것인가... 분위기를 잡으며 등장하는 컴퓨터 천재는 왜
갑작스레 (그것도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의 모습을 연상케 하면서 장중하게) 죽음을 맞이할까... 다케
나카 나오토가 맡은 청부업자는 왜 프로그램에 갑작스레 욕심을 내는 것인가... 등등 보면서도 갸우뚱
해지는 부분이 많다. 무엇보다 못마땅한 것은 아이돌을 내세운 기획물이라는 의지가 강한 탓인지 흐름
과는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DA PUMP의 슬랩스틱 개그 장면이나 (노래가 언제 끝날까 기다려지는)
홍보성 뮤직비디오가 길게 삽입되어 있다는 것이다. 미이케 다카시가 인기아이돌 영화 프로젝트의 고용
감독이라는 임무에만 충실하면서 제대로 실력발휘를 못한 것일까. '스피드'와 'DA PUMP'의 팬이라면
훨씬 보는 재미가 있을 법한 영화이다.

'마이/아이' 역을 맡은 '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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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조연으로 왕가위 감독의 촬영감독이었던 크리스토퍼 도일이 출연하고 있다. 어떤 인연으로 일본영화에 참여하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흥미로운 캐스팅이다. 영어대사뿐 아니라 중국어대사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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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존 Philip John: 시스터 룰루 Sister Lulu (2001)
http://www.imdb.com/title/tt0378770/

폐쇄적인 수녀원을 간절히 떠나기를 원하는 수련수녀의 이야기.
그녀는 룰루 수녀의 도움을 기대하지만 룰루 수녀의 도움이란 바로...
담백한 흑백영상과 수다스럽게 사연을 털어놓는 여배우 시완 모리스의
연기가 맞물려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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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완 모리스 Siwan Mor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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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mdb.com/title/tt0806165/

이타미 주조의 '담포포' 리메이크작이라는 정보에 혹해서 보게 되었는데 '담포포'와는 실상 아무런 연관이 없는 영화였다. '담포포'의 히어로 야마자키 츠토무가 깜짝 출연을 하는 것과 일본 라멘 집을 무대로 하고 있다는 것 이외의 어떠한 연계지점도 찾지 못했다. 아마 잘못된 정보인 듯 싶다. 음식을 소재로 한 미국산 코믹물. 못해도 중간이리란 기대치로 보게 된 '라멘 걸'은 딱 그 정도의 기대에 부흥하는 코미디 영화이다. 미국여성이 일본 도쿄에 내동댕이 쳐지면서 이색문화체험을 하게 되며 새로운 사랑을 찾는다는 기본 얼개는 익숙한 이야기이고 두서없이 소란스러운 미국여성과 괴팍한 동양인 스승의 대비는 역시 익히 경험한 바가 있는 전형적인 부분이다. 만든 이의 목표치가 애초 거기에 있었으리라 생각된다. '담포포'와 굳이 비교할 것은 없지만 허기진 배를 맛난 음식으로 든든하게 채워주는 '담포포'에 비하면 '라멘 걸'은 자주 먹는 음식을 오늘도 먹어야 하나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영화다. 오늘은 색다른 게 먹고 싶다.


여주인공 '아비' 역의 브리트니 머피와 '마에즈미' 역의 니시다 토시유키. 브리트니 머피의 출연작은 그리 생각나지 않지만 (확실히 제목이 기억나는 건 '씬 시티' 정도?) 주연작을 보고 있으니 활달한 매력이 있는 여배우란 생각을 했다. 역시 사람은 다들 저마다의 매력이 있구나 싶은 마음? 그런데 '아비'의 연인으로 등장하는 '토시'라는 인물은 재일한국인으로 설정되어 있고 자신이 자란 환경에 대해 살짝 언급하는 것이 다소 이색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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