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08'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2.08 쿠로다 사부로 '그저 지나가기 위해'
  2. 2008.02.08 사이토 유키 - 졸업

쿠로다 사부로(黒田三郎) 'ただ過ぎ去るために'
'섹시 보이스 앤 로보' 1화에 등장하는 쿠로다 사부로의 시를 들으며 로보는 '섬뜩하다'라는
대사를 합니다. 저도 그 시를 들으며 세월이 흘러간다는 잔혹함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작년 한해 힘든 여러 일을 겪으며 이 시가 계속 머리 속에서 떠올려지더군요.

http://minimars.egloos.com/274148 [시 전문]

5.
너에게는 문득 내일이 보인다
お前には不意(ふい)に明日が見える
내일 모레가....
明後日が・・・・・
10년 후가
十年先が
벗어 던진 셔츠의 모습으로
脱ぎ捨てられたシャツの形で
먹다 남겨진 빵의 모습으로
食べ残されたパンの形で

네 소박한 집은 아직 서지 않았다
お前のささやかな家はまだ建たない
네 처의 손은 거칠어 진 채
お前の妻の手は荒れたままだ
네 딸의 학비는 부족한 채
お前の娘の学資(がくし)は乏しい(とぼしい)まま
작은 꿈은 작은 꿈인 채로
小さな夢は小さな夢のままで
네 안에
お前のなかに

그 모습 그대로
そのままの形で
흉하게 매달려 있다
醜(みにく)くぶら下がっている
색이 바래져가며
色あせながら
반쯤 무너져 가며...
半ば(なかば)くずれかけながら・・・・・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Mu-908 MP3  (1) 2008.04.09
선거 홍보물  (0) 2008.04.05
데이빗 크로넨버그 초기걸작선  (0) 2008.01.24
유키노조 변화 (2008)  (0) 2008.01.14
점과 선 (2007)  (2) 2008.01.09
Posted by javaopera
,

사이토 유키 - 졸업

음악 2008. 2. 8. 22:01

卒業 - 斉藤由貴
作詩:松本隆 作曲:筒美京平

制服の胸のボタンを 下級生(かきゅうせい)たちにねだられ
교복 위의 단추를 달라며 후배들은 조르고
頭かきながら逃げるのね ほんとは嬉しいくせして
머리를 긁적이며 도망을 치네 실은 기쁘면서도
人気ない午後の教室で 机にイニシャル彫るあなた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책상에 이니셜을 새기는 너
やめて想い出を刻むのは 心だけにしてとつぶやいた
그만둬 추억을 새기는 것은 마음에만 하라고 속삭였어

離れても電話するよと 小指差し出して言うけど
헤어져도 전화하라고 새끼손가락을 걸며 얘기를 해도
守れそうにない約束は しない方がいい ごめんね
지키지 못할 듯한 약속은 하지 않는게 좋아 미안해
セーラーの薄いスカーフで 止まった時間を結びたい
세라복의 얇은 스카프로 멈춰진 시간을 묶고 싶어
だけど東京で変ってく あなたの未来は縛れない
하지만 도쿄에서 변해가는 너의 미래는 묶을 수 없어

ああ卒業式で泣かないと 冷たい人と言われそう
아 졸업식에서 울지 않으면 냉정한 사람이라고 말 들을지도 몰라
でももっと哀しい瞬間に 涙はとっておきたいの
하지만 조금더 슬픈 순간에 눈물을 맡겨두고 싶은거야

席順(せきじゅん)が変わり あなたの隣の娘にさえ妬(や)いたわ
앉는 자리가 바뀌고 너의 옆자리 아이에게조차 질투를 했었어
いたずらに髪をひっぱられ 怒ってる裏ではしゃいだ
장난으로 나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겨서 화를 냈지만 속으로는 들떠있었어
駅までの遠い道のりを はじめて黙って歩いたね
역까지의 먼 길을 처음으로 아무말없이 걸었었어
反対のホームに立つ二人 時の電車がいま引き裂いた
양쪽 플랫폼에 서있는 두사람을 전차가 갈라놓았어
ああ卒業しても友だちね それは嘘では無いけれど
아 졸업하더라도 친구인거야 그건 거짓말이 아니지만
でも過ぎる季節に流されて 逢えないことも知っている
하지만 스쳐가는 계절에 휩쓸리며 만나지 못하리란 것도 알고 있어

ああ卒業式で泣かないと 冷たい人と言われそう
아 졸업식에서 울지 않으면 냉정한 사람이라고 말 들을지도 몰라
でももっと哀しい瞬間に 涙はとっておきたいの
하지만 조금더 슬픈 순간에 눈물을 맡겨두고 싶은거야

Posted by javaoper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