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시 캠프 (1976)

영화노트 2024. 11. 14. 00:25

에밀 로티아누: 집시 캠프 / 집시들은 천국 가까이에 있다 / 하늘로 가는 타보르 Табор уходит в небо (1976)
https://www.imdb.com/title/tt0073781/

원작: 막심 고리키 "마카르 추드라 Макар Чудра", "이제르길 노파 Старуха Изергил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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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로티아누: 귀여운 짐승을 쏘았다 / 나의 부드럽고 온화한 짐승 Мой ласковый и нежный зверь (1978)
https://www.imdb.com/title/tt0172812/

원작: 안톤 체호프 "사냥이 끝나고 / 사냥터의 비극 Драма на охот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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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아수라처럼 阿修羅のごとく (2025)
원작: 무코다 구니코 向田邦子

예전에 영상화했던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의 영화는 구로키 히토미와 후카츠 에리를 한 작품에 볼 수 있다는 게 무척 좋았어요. 그런데 영화보다는 드라마로 볼 수 있다면 근사하겠다 싶었는데 새로운 시리즈로 찾아오네요. 네 자매 역할로 캐스팅된 여배우들이 기대감을 주기에는 충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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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수아 트뤼포: 녹색 방 La chambre verte (1978)
https://www.imdb.com/title/tt0077315/

원작: 헨리 제임스 "사자들을 위한 제단 The Altar of the Dead","밀림의 야수 The Beast in the Jungle","친구 중의 친구 The Friends of the Friends"
세상을 떠난 아내와 지인들을 위해 예배당에 추도 공간을 마련하는 남자의 이야기인데 헨리 제임스의 몇몇 단편소설에서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일상의 매순간이 죽음에 너무 함몰되어 있어서 소중한 인연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그리고 있죠. 헨리 제임스의 "사자들을 위한 제단 "에서 죽은 이들의 딱한 처지에 대해 말하면서 '가엾은 이들은 요구하는 것이 너무 없어서 받는 것도 없고 심한 대접을 받으며 매일 죽는다'라는 문장이 기억이 나는데 "녹색 방"을 보면서 세상을 뜬 이들이 잊혀져 간다는 것에 대한, 우울한 기분에 빠지게 됩니다. 

프랑수아 트뤼포 컬렉션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 블루레이는 프랑수아 트뤼포의 네 작품을 담고 있는데 야생의 아이 (1970), 포켓 머니 (1976), 여자들을 사랑한 남자 (1977), 녹색 방 (1978)을 담고 있습니다.

녹색 방 (1978)
프랑수아 트뤼포, 나탈리 베이

 

여자들을 사랑한 남자 (1977) 나탈리 베이
브리지트 포시
포켓 머니 (1976)
야생의 아이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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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ard Cohen - Anthem

음악 2024. 11. 10. 15:58

도서몰에서 전자책 쿠폰을 줘서 무슨 책을 살까 검색을 하다가 "깨진 틈이 있어야 그 사이로 빛이 들어온다"라는 제목의 책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제목만 바꿔서 출간을 한 것이더라고요. 저 문장을 레너드 코언의 Anthem이라는 곡의 노래 가사로 친숙했는데 원래 니체의 글이었던가 싶었죠.

Anthem
...
Ring the bells that still can ring
Forget your perfect offering
There is a crack, a crack in everything
That's how the light gets in
...



Tacoma Trailer 이 곡은 앨범 마지막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는 연주곡입니다.




레너드 코언의 1992년 앨범 "The Future" CD입니다. "올리버 스톤의 킬러"에 앨범 수록곡인  "Waiting for the Miracle"과 "The Future"가 삽입됐었죠. 영화가 국내개봉되기까지 폭력성 논란이 있었는데 시간이 흘러서 그런지 그게 무슨 소용이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당시에 레너드 코언의 앨범 CD를 사고서 부클릿을 보니깐 프로듀서 크레딧에 레베카 드 모네이라는 이름이 있더라고요. 영화배우 레베카 드 모네이랑 이름이 같은 다른 사람인 줄 알았어요. 나중에 보니깐 레너드 코언이랑 당시 연인 사이였더라고요. 레베카 드 모네이가 출연한 "요람을 흔드는 손"이랑 "레베카의 약점"을 당시에 비디오로 빌려서 재밌게 본 기억이 납니다. "요람을 흔드는 손"은 리메이크한다는 뉴스를 최근 봤는데 어떻게 나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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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5 - [영화노트] - 하녀 (1960) DVD

2014.12.30 - [영화노트] - 하녀 (1960) 블루레이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출시했던 하녀 블루레이 구판과 신판입니다. 블루레이 구판이 절판되면서 구하려던 분들이 애를 태웠는데 봉준호 감독의 음성해설도 추가된 신판이 출시됐었죠. 봉준호 감독의 음성해설은 DVD 출시 때 수록되었는데 구판 출시 때는 빠졌다가 신판에 다시 수록이 되었습니다. 봉준호 감독 음성해설 유무가 구판과 신판 차이인데 디자인적으로는 하녀의 한자 글씨 색상이나 사용된 이미지가 서로 다릅니다. 포함되어 있는 소책자의 표지 색상도 하녀 글씨 색상과 동일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녀 블루레이 구판(좌)과 신판(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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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ance Films :: Classic, Cult and Arthouse films

톰 누넌 "마이클과 재키 What Happened Was... (1994)"
https://www.imdb.com/title/tt0111689/

담가명 "열화청춘 (1982)" "살수호접몽 (1989)"
https://www.imdb.com/title/tt0084248/
https://www.imdb.com/title/tt0093944/

도미니크 그라프 "라이브 캣 Die Katze (1988)"
https://www.imdb.com/title/tt0093336/

후카사쿠 긴지 "호쿠리쿠 대리전쟁 (1977)"
https://www.imdb.com/title/tt0076148/

라이브 캣
호쿠리쿠 대리전쟁
열화청춘, 살수호접몽
마이클과 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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