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하녀 (1960)

이용하는 쇼핑몰 한 곳에서 구입하려다보니 계속 품절 상태인 탓에 20여일
기다리다가 이제서야 수령. 깔끔한 패키지로 만나는 하녀 블루레이.

 

 


하녀 블루레이 패키지에서 좀 아쉽게 느껴지는 건 검정 케이스의 후줄그레함이랄까. 싸그려 느낌이 많이 나는 케이스다. 케이스 커버는 양면 인쇄가 되어 있다. 22페이지 분량의 한국어/영어로 구성된 소책자.

 

블루레이에는 박찬욱 감독과 이동진 평론가의 음성해설이 실려있다. DVD에 있던 봉준호/김영진 음성해설이 블루레이에는 빠져 있다. DVD를 구입해서 들을 수도 있겠지만 아쉬운 부분이다.

 

크라이테리언 콜렉션 하녀에 수록된 마틴 스콜세지의 소개 영상, 김기영 박스셋에 들어 있던 김홍준 감독의 연출작, 죽엄의 상자와 나는 트럭이다 등이 스페셜 피처로 들어있다. DVD에 수록되었던 하녀 복원 전후 비교영상 자료는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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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카와 마키(浅川マキ) - Blue Spirit Blues

 

어젯밤 나는 죽었어
끔찍한 꿈을 꾼거야
사악한 기운이 침대를 에워쌌어
어젯밤 나는 죽었어
끔찍한 꿈을 꾼거지
악마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어
푸른 악마가 창으로 나를 찔러댔어
나는 괴로워서 몸부림쳤지
악마들의 입에서 붉은 피가 넘쳐 흘렀어
아... 여긴 지옥이구나 지옥이야

어젯밤 나는 죽었어
끔찍한 꿈을 꾼거야
사악한 기운이 침대를 에워쌌어
악마들은 죄인을 불 속으로 던져넣었지
아... 여긴 지옥이구나 지옥이야

어젯밤 나는 꿈을 꾸었어
끔찍한 꿈이었지
하지만 이게 내 운명인거지
이런 내 운명으로부터 벗어나려 도망치고 도망쳤어
누군가가 나를 깨워줄 그 때까지
누군가가 나를 깨워줄 그 때까지

夕べ私が死んだ
嫌な夢をみたのさ。
妖気がベッドを取り巻いてた。
夕べ私が死んだ
嫌な夢をみたのさ。
悪魔達が私を待っていた。
青鬼が私にフォークを。フォークを。
突き刺した。
私は苦しさに呻き悶えた。
悪魔達の口から赤い血がしたたり。
ああ、これは地獄た。地獄さ。

夕べ私が死んだ
嫌な夢をみたのさ。
妖気がベッドを取り巻いてた。
悪魔達は罪人を火の中に投げ込んた。
ああ、これは地獄だ。地獄さ。

夕べ私は夢を見た。
嫌な夢をみたのさ。
だけどこれは私の運命さ。
こんな私の運命から逃れ逃れ逃れて
誰かが私を起こすその時まで。
誰かが私を起こすその時ま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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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얼마 전 meh에 올라왔던 필립스 블루레이 플레이어(BDP2100) 리퍼 제품.
여태 내 방 pc를 이용해서 영화를 감상해왔는데 거실에서 영화를 보고 싶다는
욕구가 스멀스멀 일어나서 구입을 했다. 가격은 $15. 싸니깐 샀지. 오호라...ㅎㅎ;;
구입한 지 두어달 되었던가. 하필 어머니께서 드라마에 열중하시는 바람에 여태
구동도 못 시키다가 드라마가 서서히 종방을 맞이하면서 요며칠 열심히 굴리고 있다.



구동시키자마자 스페인어가 떠서 설정에서 변경을 해줬다.

 


홈 화면에서 1389310을 입력하니 간단하게 DVD 코드프리가 되었다. 블루레이도 가능하면 참 좋을텐데. 



 
usb 단자가 있어서 백업해뒀던 영화를 재생시켜봤더니 잘 재생이 되었다. 한글자막도 잘 나오는구나 반가워하던
찰나 자막이 도중에 나오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이것저것 해봐도 동일한 증세가 있어서 고질적인 문제인 듯 싶다.
AVIAddXSubs 툴을 이용해서 자막을 삽입한 divx파일로 만들었더니 깔끔하게 나오긴 하는데 그 몇 분의 작업 과정도
번거로운 건 사실이다.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중 색다른 경험이라면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써본 것이려나.
newegg 사이트에 올라온 LG OEM 블루레이 라이터를 하나 사려고 보니 카드가 안 된다고 해서
처음으로 사용해본 비트코인. 한밤 중에 비트코인을 구입해서 결제하려니 초심자에게는 뭔가
불안한 기분이 없잖아 있었다. 이거 괜히 돈 날리는 거 아냐 뭐 그런 기분. 잘 처리되긴 했는데
비트코인 결제가 아직은 간편한 수준은 아닌 듯 하다. MS가 비트코인 결제를 부분적으로 도입한다는
뉴스도 있었는데 호재가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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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프 블루레이

영화노트 2014. 12. 17. 21:55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11월 27일)에 주문한 블루레이 도착. 우체국 아저씨가
어찌나 반갑던지. 할인 중이던 아이포터 오레곤 배대지 이용을 했는데 그 탓인지 22일
정도 소요됐다. 연말 전에는 오겠지 여유를 부리기는 했는데 배대지에서 계속 굼뜨는 걸
보니 왜 안 올까 슬슬 조바심이 나기도 했다.

애초 일본 아마존에서 존 카펜터의 크리스틴이랑 오바야시 노부히코의 이방인들과
보낸 여름 블루레이를 구입할 생각이었는데 신한카드 캐시백 행사 때문에 적용이
되는 반즈 앤 노블에서 다른 품목을 먼저 샀다. 일본 아마존도 캐시백이 되면 좋으련만...;;
오바야시 노부히코의 하우스, 르네 클레르의 나는 마녀와 결혼했다, 피터 위어의
'행잉 록에서의 소풍' 세 개를 구입했다. 예전에 재밌게 본 것들이라 주저없이 선택은 했는데
감상하지 못한 작품을 고를까 하는 고민이 잠깐 되기도 했다. DVD 시절의 경험을 교훈 삼아
이젠 되도록 본 것만 사리라!

 

 

오바야시 노부히코 '하우스'
영화 속에서 유일하게 누드를 선보이는 이케가미 기미코의 모습이 담긴 부클릿 앞 페이지.


내 취향대로였다면 부클릿에 출연하는 여배우들의 근사한 서비스 샷을 가득 실었을텐데... 이게 부클릿이야
화보집이야! 뭐 그런 수준으로. 출연진 중에서는 멜로디와 환타 역으로 나온 여배우들이 참으로 귀염귀염한 외모인데
오른쪽 사진 양 사이드를 차지하고 있는 분들이 그녀들. 정중앙을 차지한 쿵푸도 건강미 물씬 느껴지는 매력녀였고.


 

르네 클레르 '나는 마녀와 결혼했다'
비닐 포장을 뜯자마자 출연진의 사진 한 장도 없는 부클릿에 충격을 받고 말았다. 베로니카 레이크의 사진 한 장
실려 있지 않다니 살짝이 아니라 아주 많이 아쉽다. 디스크를 재생해야만 그녀를 볼 수 있다니 이건 진짜 아닌데.
아무튼 베로니카 레이크의 귀염귀염, 사악한 장난을 보는 즐거움이 큰 영화다. 그녀의 느와르 출연작들도 블루레이로
구입해서 책상 위에 놓아두면 정말 행복할 듯 싶다.

 


피터 위어 '행잉록에서의 소풍'
피터 위어의 라스트 웨이브를 인상 깊게 본 기억때문에 사려고 보니 아직 블루레이는 출시전인 듯 해서 이걸 구입
했다. 깔끔한 디지팩 디자인에 원작 소설도 보너스로 들어 있기도 해서 괜찮은 구성이긴 한데 디지팩 구성은 디스크
꺼내기가 불편해서 내 취향엔 불호에 가깝다. 

 

조앤 린지의 동명 원작소설이 같이 수록이 되어 있다. 따로 판매되고 있는 펭귄 페이퍼북과
페이지 수 차이가 별로 없는 걸 보면 구성은 동일한 게 아닐까 싶다.

 

2장의 DVD와 한 장의 블루레이로 구성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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