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고 산스 Hugo Sanz: 알리시아의 눈 Los ojos de Alicia (2005)
http://www.imdb.com/title/tt0466908/

단편 8분, 스페인
정신을 차려보니 손발이 묶인 채 밀폐된 방. TV모니터를 통해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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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난 키리코 '블루' 구입...
나나난 키리코의 '블루' 정식판이 나온 것을 뒤늦게 알고서 이미 출판되어 있던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와 함께 구입을 했다.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는 영화 DVD로
구입할 예정이었던 것인데 '블루'를 구입하게 되면서 구색을 맞춘다는 의미로 원작만화책으로
선회를 하게 되었다.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 DVD는 다음 기회로 안녕! 나나난 키리코라는
만화 작가에 대한 나의 인식이란 아직은 인상 깊게 보았던 영화('블루')의 원작자라는 것에
머물고 있어서 조금씩 접해보면서 폭을 넓혀나가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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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버레지 Average (2008)

일반 2009. 6. 20. 13:15
애버레지 アベレイジ Average (2008) [후지 TV]
고급 옷으로 나름 한껏 멋을 냈는데 '흔해빠졌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드러나게 화를 내거나 아니면 평범하게 소심한 성품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대범한 척하며 속으로만 가슴 아파하거나 할 것이다.
평범함과 일반적인 것이라는 주제로 옴니버스 형식으로 꾸민 스페셜
드라마 '애버레지'는 남들과 다르다는 것 혹은 상식적인 것에 목을 매는
인물들을 재미있는 상황 속에서 엮어내고 있다.

'애버레지'의 호스트인 쇼후쿠테이 츠루베. 에피소드 간의 단락을 지어주며
쉬어가는 개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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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에피소드
샐러리맨 남자(게키단 히토리)는 꿈 속에 나타난 우주인(요시타카 유리코)에게
지극히 평범한 남자라며 구박을 받는다. 심기일전하여 고급 양복을 입고
회사업무도 활기차게 해나가면서 남자는 자신이 평범하지 않다는 자신감에 넘치지만
충격적인 말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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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에피소드
남자(아라이 히로후미)와 여자(요시타카 유리코)는 음식점에 들러서 말고기 회를 주문한다.
하지만 말고기 회는 이미 품절된 상태이다. 맛있는 말고기 회가 없을 리 없다며 불만이 쌓인
커플은 좀처럼 화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웃칸에 있는 남자 손님은 자신이
싫어하는 말고기 회가 당연한 듯이 차려진 것을 보고 당혹해 한다.
영화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왼쪽의 안경을 쓴 수염남자)가 조연으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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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에피소드
자신은 남들과 다른 불륜을 하고 있다고 믿는 직장여성(쿠니나카 료코). 하지만 자신의 불륜 역시 주간지에
실린 뻔하디 뻔한 통계적인 불륜의 하나일 뿐이었다.

네번쩨 에피소드
소개팅을 하는 남녀 각자가 남자는 이래야 한다, 여자는 이래야 한다고 믿는 고정관념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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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hk.or.jp/book100/archive/090113.html

영화감독 최양일이 NHK '나의 책 한권' 코너에서 소개한 김석범의 '까마귀의 죽음'.
제주 4.3 사건을 배경으로 한 '까마귀의 죽음'을 소개하는 최양일 감독의 모습을 보니
수년 전 최양일 감독이 한국에서 제주 4.3 사건을 영화화하고자 했다가 석연치 않은
일이 겹치면서 영화화의 꿈이 물거품이 되었던 일이 생각난다. 그로 인해 적지 않은 분노와
좌절감을 느꼈다는 것을 인터뷰 등에서 감지할 수가 있었다. 좌익논쟁이 완전히 걷혀지는
언젠가 최양일 감독의 프로젝트가 현실화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재일한국인 2세 출신으로 영화감독 최양일이 '까마귀의 죽음'을 만난 것은 민족교육을 받고
있던 고등학생 때였다. 민족적인 각도에 의한 사건의 상황보다도 인간 그 자체를 언급하려
하고 있는 이 작품에서 다른 재일문학에는 느낄 수 없는 보편성을 보았다. 주인공이 가질 수
밖에 없던 삶의 이중성. 대의명분과 정의, 사악함과 사랑... 인간은 그 양면을 인정하는 것으로
자신을 알게 된다. '어느 사상에 치우쳐서는 안된다' '인간본래의 생을 바라보아야 한다' 이 말은
영화작가로서 살아온 최양일의 근간이 되었다. 언젠가 '까마귀의 죽음'을 영화화해서 작가로부터
받았던 메시지를 세계의 모든 이에게 전하고 싶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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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드라마 8 '트윈 스피카 ふたつのスピカ'
http://www.nhk.or.jp/drama8/spica/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3008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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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프렌즈'가 종영하고 새로 시작한 드라마 '트윈 스피카'에서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우주학교 학생 아스미를 사쿠라바 나나미가 연기하고 있다. 해맑은 모습으로
아빠에게 소원을 말하는 어린 아스미의 대사가 등장한다. '아빠와 함께 우주에 갈거야!'.
우주를 동경하고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해 힘차게 도전하는 소녀라는 설정만으로
탄성이 나온다. 부모가 아이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이, 꿈을 위해 노력하는
아이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근사한 일일까! 드라마의 1화 후반부만
보고서는 잠시잠깐 제 멋대로의 행복한 기분에 빠져 들었다. EBS 청소년 드라마같은
착한 드라마 느낌은 제쳐두고 우주를 동경하는 이의 이야기는 큰 흥미로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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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신보 (1985)

영화노트 2009. 6. 17. 21:47

오바야시 노부히코: 사비신보 さびしんぼう (200
http://www.imdb.com/title/tt0089949
출연: 오미 토시노리(히로키 역), 토미타 야스코(사비신보 역)

고교생 히로키는 이웃한 여학교의 유리코를 항상 몰래 바라보면서 그녀에게 '사비신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애만 끓이던 어느날 그의 눈 앞에 자신을 사비신보라고 소개하는 삐에로 모습을
한 괴이한 소녀가 나타나 소동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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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키 카즈오: 날 수 없는 침묵 とべない沈黙
http://www.imdb.com/title/tt0203987/
어느 여름날 소년은 홋카이도에서 큐슈 이남에서만 서식한다는 멤논제비나비를 잡는다.
어른들의 상식에는 맞지 않지만 나비의 유충은 운명의 끈에 이끌린 듯이 여러가지 이미지의
화신이 되어 일본열도를 종단하며 소년에게까지 도달한 것이다. 나비 유충의 여행을 알레고리로
일련의 만남과 삶의 급전환을 그려낸 쿠로키 카즈오 감독의 극영화 데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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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mdb.com/title/tt0132722/
원작: 장 콕토 '냉담한 당신'
음악: 모리스 자르
등장인물: 여자, 남자 에밀
장 콕토가 에디트 피아프를 위해 쓴 희곡을, 자크 드미가 영화화한 작품.
여자는 연인 에밀이 돌아오길 초조하게 기다린다. 아무리 기다려도 그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여자의 불안은 깊어만 간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에밀. 하지만 그는 신문에만 파묻혀버리고 여자의 간절한 심경 고백이나
자포자기의 협박에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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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와 마사히코: 푸른 하늘의 행방 青空のゆくえ(2005)
http://www.imdb.com/title/tt0468652/
출연: 나카야마 타쿠야, 구로카와 메이, 모리타 아야카, 타베 미카코, 유키 사야, 니시하라 아키

1학기말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농구부 캡틴이기도 한 다카하시는 친구들에게
미국으로 전학을 간다는 사실을 알린다. 다카하시를 둘러싼 여학생들의 마음은
제각각 흔들리기 시작한다.


삽입곡: 야마자키 마사요시 '우리들은 조용히 사라져 간다 僕らは静かに消えていく'



너무 암울하지 않고 화사한 하이틴 영화에 굶주린 나로서는 이 영화는 참으로 단비와 같은 작품이다.
하나같이 매력 넘치는 여배우들의 모습은 마냥 들뜨게 하는데 알듯 모를듯한 연애 감정에 휩싸이는
이들은 딱히 부담스럽지도 않다. 걔중 모범생 캐릭터인 다카하시 아리사 역으로 출연하는 구로카와
메이는 새삼스러운 발견이다. 여태 보았던 출연작 중에서 제일 매력적인 모습이다. 마법 아이템 안경
때문인가. ㅎㅎ


영화에서 상당한 매력 포인트 지분을 가지고 있는 유키 사야. 톰보이 소녀의 매력이 듬뿍 묻어난다.
그녀의 매력은 '시부야 15'에서 확실히 확인 가능하니 체크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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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pres.jp/ti.php?t=naotoyamakawa
야마카와 나오토 山川直人가 연출한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작.
 
빵가게 습격 パン屋襲撃 (1982)
http://www.imdb.com/title/tt0358002/
출연: 조방호

허기에 지친 청년은 빵가게를 습격한다. 하지만 빵가게 아저씨는 바그너를 듣는 대신
빵을 원없이 먹도록 허락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00%의 여자 100%の女の子 (1983)
http://www.imdb.com/title/tt1872764/
출연: 무로이 시게루

남자는 자신에게 100%의 여자라고 확신하는 여자를 만난다.
'다시 한 번만 시도해 보자. 가령 우리 두 사람이 진정한 100%의 연인이라고 한다면, 반드시
언제 어디선가 다시 만나게 될 거야. 그리고 이 다음에 다시 만났을 때도 역시 서로가 서로의
100%라면, 그때 바로 결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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