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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03 Kate Bush - Hammer Horror
  2. 2011.01.03 달팽이들

Kate Bush - Hammer Horror

음악 2011. 1. 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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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부시: 해머 호러 'Lionheart (1978)' 수록곡

사회성이 깃든 영국 코미디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 Ealing Studio와 함께 호러 장르에서는 Hammer
Studio가 특유의 양식미로 단단한 팬층을 일구었다. 케이트 부시도 유년시절 해머 스튜디오에서 만든
호러영화에 남다른 추억이 남아있었던 것인지 으시시한 분위기를 살린 흥미로운 곡을 만들어 냈다.
나름 내막이 파악되는 곡인데 '노트르담의 곱추'를 맞기로 한 배우는 어떠한 사고(?)로 죽음을 맞이 하고
동료배우가 대신 역을 맞게 되었지만 죽은 배우의 영혼에 시달린다는 호러영화에 어울리는 스토리를
가진 곡이다.



You stood in the belltower,
But now you're gone.
So who knows all the sights
Of Notre Dame?

They've got the stars for the gallant hearts.
I'm the replacement for your part.
But all I want to do is forget
You, friend.

Hammer Horror, Hammer Horror,
Won't leave me alone.
The first time in my life,
I leave the lights on
To ease my soul.
Hammer Horror, Hammer Horror,
Won't leave it alone.
I don't know,
Is this the right thing to do?

Rehearsing in your things,
I feel guilty.
And retracing all the scenes,
Of your big hit,
Oh, God, you needed the leading role.
It wasn't me who made you go, though.
Now all I want to do is forget
You, friend.

Hammer Horror, Hammer Horror,
Won't leave me alone.
The first time in my life,
I leave the lights on
To ease my soul.
Hammer Horror, Hammer Horror,
Won't leave it alone.
I don't know,
Is this the right thing to do?

Who calls me from the other side
Of the street?
And who taps me on the shoulder?
I turn around, but you're gone.

I've got a hunch that you're following,
To get your own back on me.
So all I want to do is forget
You, friend.

Hammer Horror, Hammer Horror,
Won't leave me alone.
The first time in my life,
I leave the lights on
To ease my soul.
Hammer Horror, Hammer Horror,
Won't leave it alone.
I don't know,
Is this the right thing to do?

오래전 당신은 종탑에 서있었지만 지금은 없어
노트르담의 일들도 이제는 잊혀져가고 있어

용감한 자들이 별을 얻게 되지
나는 당신의 대역이야
하지만 지금 나는 당신을 잊고 싶을 뿐이야 친구

해머 호러 해머 호러
왜 나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 거야?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불을 켜두는 것 따윈 지금껏 내겐 없었어
해머 호러 해머 호러
왜 나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 거야?
나는 모르겠어
이게 맞는 일이라는 거야?

당신의 역할을 리허설하고 있으면
왠지 죄의식이 엄습해오지.
당신이 대성공을 한 장면을
하나도 빠짐없이 따라하고 있어
아... 세상에! 당신은 주역을 원했어
하지만 당신을 멀리 보낸건 내가 아니야
지금은 당신을 잊고 싶을 뿐이야 친구

해머 호러 해머 호러
왜 나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 거야?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불을 켜두는 것 따윈 지금껏 내겐 없었어
해머 호러 해머 호러
왜 나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 거야?
나는 모르겠어
이게 맞는 일이라는 거야?

길 건너 나를 부르는 건 누구지?
나의 어깨를 두드리는 건 누구지?
뒤돌아보아도 그곳엔 아무도 없어

당신이 나를 끈질기게 따라오는 걸 알 수 있어.
하지만 지금 나는 당신을 잊고 싶을 뿐이야 친구

해머 호러 해머 호러
왜 나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 거야?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불을 켜두는 것 따윈 지금껏 내겐 없었어
해머 호러 해머 호러
왜 나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 거야?
나는 모르겠어
이게 맞는 일이라는 거야?
Posted by java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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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들

일반 2011. 1. 3. 01:45
두어달 쯤 상추를 먹다가 발견한 달팽이. 창밖으로 내던질까 하다가 반찬그릇에 놓고
키우기 시작했다. 이때는 새끼손톱 크기보다도 작았다. 농사를 지은 상추가 집에 한가득일 때는
상추를 먹이로 계속 주다가 요즘엔 산책을 나가서 어슬렁 거리다가 산기슭에 난 무잎사귀를 뜯어다
주곤 한다. 두마리면 딱이겠다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다른 상추 더미에서 한마리가 더 발견되어 두
마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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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주 잔 주위를 산책 중인 두마리의 달팽이. 작년 12월 초 쯤인데 이때까지도 이 녀석들은
궁핍하게도 작은 반찬그릇에서 사는 신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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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순이 되어 된장통에 흙을 깔아주고 키우기 시작했다. 그런데 흙을 깔아주고 난 다음날 아침
자고 일어나서 깜짝 놀랐다. 난데없이 다섯마리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때의 충격은...;;; 흙에 달팽이가
묻어 온 것일까? 그것이 지금도 궁금하다. 내심 걱정이 되었다. 달팽이 개체수가 배로 늘어나면 어쩌지...?
그런데 여태 개체수는 한마리만 더 늘었다. 조용한 저녁이면 달팽이가 사각사각 요란스레 잎을 먹는 소리가
들린다. 그것이 참으로 신묘한 기분이 들게 한다. 이렇게 조그마한 녀석들도 이런 강한 욕구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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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모습을 드러낸 새끼 달팽이. 이 녀석은 진정 알에서 깨어난게 분명하다. ㅎㅎ
알 처럼 생긴게 보여서 긴가민가하는 마음에 한밤중 유심히 관찰을 했더니 알에서
뭔가 꼼지락거리는 것이 보였기 때문이다. 하루하루 조금씩 커가는게 보이긴 하는데
더 빨리 안 커지는지 조바심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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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ava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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