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gj.or.jp/modules/contents3/index.php?id=10
일본영화감독협회 사이트에 갔더니 신인상 역대 수상자 목록이 있어서 옮겨와 봤습니다.
일본영화감독협회 신인상 역대 수상자 일람 日本映画監督協会新人賞 歴代受賞者一覧

1960 오시마 나기사 '청춘잔혹이야기'
1961 하니 스스무 '불량소년'
1962 우라야마 키리로 '큐폴라가 있는 거리'
1963 해당자 없음
1964 해당자 없음
1965 구마이 케이 '일본열도'
1966 나카지마 사다오 '893 우연대'
1967 후지타 토시야 '비행소년, 일출의 외침"
1968 해당자 없음
1969 데메 마사노부(장려상) '우리들의 황야'
1970 오가와 신스케 '일본해방전선 산리츠카"
1971 히가시 요이치 '조용한 일본인'
1972 이토 슌야(장려상) '여죄수 701호 사소리'
1973 다나카 노보루(장려상) '비사 유녀고문지옥'
1974 해당자 없음
1975 해당자 없음
1976 코야마 세이지로(장려상) '두 개의 하모니카'
1977 하시우라 호진 '밤하늘의 마리오네트'
1978 해당자 없음
1979 끌로드 가뇽 '케이코'
1980 오구리 고헤이(장려상) '진흙강'
1981 이즈츠 카즈유키(장려상) '개구장이 제국'
1982 해당자 없음
1983 모리타 요시미츠 '가족게임'
1984 해당자 없음
1985 사와이 신이치로 '이른 봄 이야기'
1986 하라 가즈오 '가자 가자 신군'
1987 야마모토 마사시 '로빈슨의 정원'
1988 김우선 '윤의 마을'
1989 사카모토 준지 '패주겠어', 다카미네 고 '운타마기루'
1990 기타노 다케시(장려상) '3-4X 10월'
       와타나베 후미키(장려상) '섬마을 근성'
1991 수오 마사유키 '으랏차차 스모부'
1992 히라야마 히데유키 '더 중학교사'
   마키야 츠토무, 나카에 유지, 토마 하야시 '파인애플 투어즈 The Pineapple Tours'
1993 이와이 슌지 '불꽃놀이, 아래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테라다 야스노리 '아내는 필리핀 사람'
1994 후루마야 토모유키 '이 창은 네 것'
1995 리쥬 고 '베를린 BeRLiN'
1996 이누도 잇신 '두 사람이 말한다'
1997 하라 마사토 '20세기 노스탤지어'
1998 토요다 토시아키 '포르노스타'
1999 시오타 아키히코 '달빛 속삭임', '어디까지라도 가자'
2000 오가타 아키라 '독립소년합창단'
2001 이시오카 마사토 '스카우트맨(Pain)'
2002 김수진 '밤을 날아서'
2003 사사베 기요시 '칠석의 여름'
2004 이구치 나미 '개와 고양이'
2005 다카하시 이즈미 '어느날 아침 수프는'
2006 고바야시 세이타로 '가족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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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라 유타카 小平裕: 신 여죄수 사소리 701호 新女囚さそり 701号
http://www.imdb.com/title/tt0227489/
http://www.jmdb.ne.jp/1976/cz003690.htm

카지 메이코 주연으로 네 편이 만들어졌던 '여죄수 사소리' 시리즈는 카지 메이코와
이토 슌야 감독이 시리즈에서 각각 이탈하면서 원조(?) 영화판 '사소리' 시리즈는 일단 종결을
맞게 됩니다. 새롭게 출발한 '신 여죄수 사소리'는 이전 시리즈의 조감독을 맡았던 코히라
유타카가 메가폰을 잡고서 이전 시리즈의 분위기와 세계관을 유사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전 시리즈의 팬이라면 반가울 법하지만 반가움을 넘어서는 오리지날한 이 영화만의 감성
이랄까 강렬함은 부족한 편이죠. 결과적으로 '선방했음'이라는 평가가 가능하겠습니다.
히로인 마츠시마 나미를 연기한 타키가와 유미는 새초롬한 느낌이 강해서인지 카지 메이코
특유의 날 선 느낌을 기대하기엔 무리입니다. 카지 메이코가 칼을 잡고 있으면 느껴지는 후덜덜한
느낌이 참 매력적인데요. ^^ 시리즈 중 최고를 꼽아본다면? 망설일 것 없이 '제41호 감방'을 저는
꼽고 싶네요. 탈옥을 한 마츠시마 나미가 산중에서 만나게 된 노파의 사연을 듣는 장면을 저는
특히 좋아합니다. 자신의 억울한 사연을 노래하는 그 장면의 처연함이 인싱 깊었습니다.
카지 메이코 주연의 사소리 시리즈를 보면 여자들의 연대를 강조하는 70년대 초의 페미니즘 시대의
공기를 느끼게도 합니다. 저는 페미니스트는 아니지만 강인한 여성상을 영화로 만나는 즐거움은
언제나 있더군요.

'여죄수 사소리' 극장판 시리즈
1. 여죄수 사소리 女囚701号 さそり (1972)
감독: 이토 슌야 伊藤俊也, 주연: 카지 메이코 梶芽衣子
2. 여죄수 사소리 제41호 감방 女囚さそり 第41雑居房 (1972)
감독: 이토 슌야 伊藤俊也, 주연: 카지 메이코 梶芽衣子
3. 여죄수 사소리 짐승의 방 女囚さそり けもの部屋 (1973)
감독: 이토 슌야 伊藤俊也, 주연: 카지 메이코 梶芽衣子
4. 여죄수 사소리 701호 원한의 노래 女囚さそり 701号怨み節 (1973)
감독: 하세베 야스하루 長谷部安春, 주연: 카지 메이코 梶芽衣子
5. 신 여죄수 사소리 701호 新女囚さそり 701号 (1976)
감독: 코히라 유타카 小平裕, 주연: 타키가와 유미 多岐川裕美
6. 신 여죄수 사소리 특수감방 X 新女囚さそり 特殊房X (1977)
감독: 코히라 유타카 小平裕, 주연: 나츠키 요코 夏樹陽子

기타 제작물: V시네마, TV 드라마로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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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The End (2006)

영화노트 2008. 6. 22. 16:38
카밀비스 테리 Camillelvis Théry: The End (2006)
http://www.imdb.com/title/tt0865451/
출연: 라파엘 샤바솔 Raphaël Chabassol (물고기 남자), 안소니 푸파르 Anthony Poupard (그),
줄리에뜨 델포 Juliette Delfau (그녀)

실사 이미지를 이용한 컷아웃 애니메이션
여주인공과 근사한 엔딩을 맞이하려는 필름 느와르의 주인공.
갑작스레 프레임에서 빠져나온 그는 물고기 남자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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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르 레이 Stefan Le Lay: 키스 Le Baiser (2005)
http://www.imdb.com/title/tt0482688/

약속장소에서 연인을 기다리는 여자. 그들의 만남은 비극으로 치닫는데...
무성영화 스타일로 연출해낸 남녀의 유쾌한 소동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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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사람들 무삭제판 출시  (0) 200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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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뉘엘 뮈라 Emmanuel Murat: 어딘가 Somewhere (2005)
http://www.imdb.com/title/tt0464205/
출연: 이방 아딸 Yvan Attal, 베르농 도브체프 Vernon Dobtcheff
시몽의 삶은 변화없는 일상의 반복이다. 하지만 시몽은 자신의 삶에 행복하다.
어느날 한 남자가 시몽의 일상을 무너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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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 퐁탕 Didier Fontan: 영원한 일상 Stricteternum (2005)
http://www.imdb.com/title/tt0474389/

매일같이 자동차 수리를 하는 남편, 온 종일 같은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아내
똑같은 스패너, 똑같은 문양의 벽지, 그들과 다를 것 없는 또다른 부부의 모습 등을
통해 반복되는 단조로운 일상의 모습을 재치있게 그려낸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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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씨와 오구리 고헤이 감독  (0) 200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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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수 감독의 '그때 그사람들'이 영국 Third Window Films에서 무삭제
오리지날 판으로 DVD 출시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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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londonkoreanlinks.net/2008/06/04/im-sang-soo-uncut/
영국 상영회에서의 임상수 감독의 인터뷰입니다. 영문자막 처리된 무삭제 DVD가
출시되어서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된게 기쁘다, 영화도 잘 만들고 돈도 잘 버는
리들리 스콧은 대단한 감독이다(^^;; 글래디에이터를 언급하고 있네요.), 이명박과
사르코지의 공통점과 차이점, CGI가 가득한 한국 블럭버스터에 대한 견해 ('디워를
보러 갈 생각은 없다'),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의 영향, 준비 중인 프랑스 영화 프로젝트
('주연으로 장만옥이 어떻겠는가?')에 대한 것들이 언급되어 있네요. 프랑스에서 만난
알랭 코르노 감독과의 에피소드가 재미있군요. ^^
'프랑스에서 최근 알랭 코르노 감독을 만났습니다. 내가 프랑스어로 된 프랑스 영화를
만들려고 한다니깐 프랑스어를 할 줄 아냐고 물으시더군요. 아니라고 했더니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걱정말게, 내가 일본에서 일본배우들과 일본어로 된 영화를 찍었을 때 그네
들이 내게 와서는 빠른 일본어로 말을 하곤 했어. 나는 한마디도 알아듣지 못했지. 나로서는
굉장히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이었어' 그 말을 듣고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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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 헬머 Veit Helmer: 손 닿을 곳에 Zum Greifen nah (1992)
http://www.imdb.com/title/tt0144032/

공사장 인부 안톤의 미인 쟁취기를 그린
로맨틱 단편 '손 닿을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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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guri.info/
가끔씩 들르곤 하는 오구리 고헤이 감독 홈페이지에 갔더니
안성기 씨와 찍은 폰카 사진이 올라와 있더군요.
사진이 흐릿해서 '안성기 씨랑 닮은 사람 사진이 있네..'라고
처음에는 생각했는데 안성기 씨더군요. ^^;
이번 일본 '닛케이 아시아상 문화부문 日経アジア賞・文化部門'
수상자가 안성기 씨였다고 하는데 시상식 참석차 일본에 다녀오신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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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씨의 일본영화 주연작(?) '잠자는 남자'
마지막에 일본어 대사도 하시죠. ^^ 영화제 때 참 재미있는
말씀을 하셨던게 생각나네요. '일본까지 가서 영화 찍었다고
다들 기대하시는데 잠만 자고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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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mdb.com/title/tt0062141/
원작: 닐 던
Nell Dunn
음악: 도노반 Donovan ('Poor Love(Poor Cow)','Be Not Too Hard', 'Colours')
출연: 캐롤 화이트 Carol White, 존 빈든 John Bi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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