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베스트 10
1위: 이 세상의 한 구석에 [카타부치 스나오]
2위: 신 고질라 [안노 히데아키]
3위: 하모니움 [후카다 코지]
4위: 디스트럭션 베이비 [마리코 테츠야]
5위: 아주 긴 변명 [니시카와 미와]
6위: 립반윙클의 신부 [이와이 슌지]
7위: 물을 데우는 엄마의 뜨거운 사랑 [나카노 료타]
8위: 크리피 [구로사와 기요시]
9위: 오버 더 펜스 [야마시타 노부히로]
10위: 분노 [이상일]


'이 세상의 한 구석에'



외국영화 베스트 10
1위: 설리 허드슨 강의 기적
2위: 캐롤
3위: 스파이 브릿지
4위: 트럼보
5위: 산하고인
6위: 사울의 아들
7위: 스포트라이트
8위: 11분
9위: 브루클린
10위: 룸

문화영화(다큐멘터리) 베스트 10
1위: 두 사람의 도원향 [사사키 아키라]
2위: 어느 아트리에의 100 년
3위: 고토 열도의 토라 상
4위: 표현의 힘, '미나마타'의 프로듀서가 말한다
5위: 콰이강에 무지개를 내린 사나이
6위: 단금, 타마가와 노리오의 기법
7위: 사토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8위: 나지오간피시, 타니노 타케노부의 기법
9위: 얼음의 불꽃, 야마구치 사요코
10위: 이상한 나라의 헌법



'두 사람의 도원향'


개인상
주연여우상: 미야자와 리에 '물을 데우는 엄마의 뜨거운 사랑'
주연남우상: 야기라 유야 '디스트럭션 베이비'
조연여우상: 스기사키 하나 '물을 데우는 엄마의 뜨거운 사랑', '스캐너'
조연남우상: 타케하라 피스톨 '아주 긴 변명'
신인여우상: 고마츠 나나 '물에 빠진 나이프', '디스트럭션 베이비', '쿠로사키군의 말대로는 되지 않아', '매니악 히어로'
신인남우상: 무라카미 니지로 '디스트럭션 베이비', '나쓰미의 반딧불이'
감독상: 카타부치 스나오 '이 세상의 한 구석에'
각본상: 안노 히데아키 '신 고질라'
외국영화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설리 허드슨 강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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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플레이 무료 1 개월을 이용을 한 후 해지를 했는데 반갑게도
한 번 더 무료 1 개월 혜택을 준다는 메일이 왔다. 설 연휴 기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니깐 적절한 타이밍인 듯 싶다. 해지했던 이용자분들은
메일함을 확인해 보는 게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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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 미디어에서 12월 1일 호금전 감독의 협녀 블루레이를 출시했다.
렌티큘러 판과 풀슬립 판 두 종류로 출시가 되었는데 렌티큘러 판에는
흥미가 없는터라 풀슬립 판으로 구입을 했다. 아쉬운 건 렌티큘러 판에
쓰인 앞면 이미지가 더 마음에 든다는 것이다. 이미지에 대한 아쉬움은
별개로 풀슬립 판은 검은 색으로 전체를 처리한 것이 느낌은 괜찮다.

블루레이 아웃케이스 앞면




아웃케이스 뒷면




킵케이스와 동봉된 영화 이미지 엽서(4장이 들어 있다.)




킵케이스 내부.
조재휘 영화평론가의 글이 한국어, 영어로 각각 담긴 16 페이지 분량의 소책자가 들어있다.



블루레이 디스크 메인 메뉴



Scenes 메뉴를 눌렀더니 흑백 이미지로 차르르 나오는데 선명한 흑백 느낌이 매혹적으로 느껴졌다.
잠깐! 협녀를 흑백 영상으로 보면 어떤 느낌일까...




설정 메뉴




서플먼트.
영화평론가 토니 레인즈의 일부 장면 코멘터리와 호금전 감독 다큐멘터리 KING HU: 1932 - 1997이
수록되어 있다. 호금전 감독 다큐멘터리는 SD 화질로 담겨 있다. 북미판 크라이테리언 콜렉션 블루레이
경우 이 다큐멘터리가 HD 화질로 담겨 있다. 크라이테리언 콜렉션 경우 본편 영상에 34 기가를 할애
하고 있고 노바미디어 판은 44 기가 정도를 본편 영상이 차지하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영화 속 몇 장면을 캡쳐했다. 시간순은 아니다.;;;




이때는 살짝 통통하셨던 이 분!! 그 분이 아닐거라 오해하지 말자. ㅎㅎ




오래 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협녀를 상영할 때 보러간 적이 있는데 극장에서 협녀를 본다는
기대감과는 반대로 상태가 좋지 못한 프린트는 무척 아쉬움을 주었다. 극장에서 본 보람이 없다니!
노바 미디어의 협녀 블루레이는 말끔해진 화질로 협녀를 감상할 수 있는 감격스러운 기회를 줄 듯 싶다.
한가지 아쉬운 건 역시 국내 제작사의 고질병이라고 해야 할지 꼼꼼하지 못한 마무리는 여전하다는 것이다.
아웃케이스 뒷면과 킵케이스 뒷면 인쇄에 오류가 있다. 뒷글자가 잘려 버리고 인쇄가 되지 않은 것이다.
포장지를 뜯자마자 바로 이게 보여서 기분이 팍 상했는데 제작사에서는 과연 조치를 해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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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카네토: 벌거벗은 섬 裸の島 (1960)
http://www.imdb.com/title/tt0056049/

신도 카네토 감독(왼쪽)과 배우 오토와 노부코(가운데)



크라이테리언 컬렉션  811





서플먼트
1. 감독 신도 카네토와 작곡가 하야시 히카루의 오디오 코멘터리
2. 2011년 브루클린 음악원에서 열린 회고전의 감독 인사 영상
3. 배우 베니치오 델 토로 인터뷰 영상
4. 영화 연구가 아키라 미즈타 리피트 인터뷰 영상
5. 예고편



벌거벗은 섬을 감상하고서 느꼈던 놀라움을 이야기하는 베니치오 델 토로.



신도 카네토 감독의 2011년 회고전 인사 영상. 2012년 100세로 타계했으니 돌아가시기 얼마 전의 모습인
듯 싶다. 그래서인지 다소 몸이 불편해뵈는 인상이 든다. 회고전을 기획해준 베니치오 델 토로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벌거벗은 섬에서 의도한 바를 이야기 하고 있다.




영화 연구가 아키라 미즈타 리피트. 전후 일본 영화의 흐름을 간략하게 짚으면서 신도 감독의 스승이었던
미조구치 겐지 영화 속 여성과의 유사성과 벌거벗은 섬의 제작 의미 등을 언급하고 있다.




신도 카네토 감독의 인생 동반자이기도 했던 배우 오토와 노부코




아버지 역의 토노야마 타이지



메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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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문턱에 철 지난 매실 글이란게 그렇지만 아무튼...;;;
매년 친척집에서 매실 한 가마니 씩 주곤 했는데 작년과 올해는 없더라.
어머니께서 다시는 가져오지 마라고 신신당부를 한 탓이지 않을까 하고
추측하고 있다. 담궈둔 매실주도 다 마셔버리고 아쉬운 생각이 들었는데
이웃 할머니께서 노릇한 빛을 띤 매실을 조금 나눠 주셨다. 그걸로 술을
담그고 일부는 우메보시를 담았다. 매실 씨가 알콜과 반응해서 발암 물질이
나오니 뭐니 하는 글들을 보고서 씨를 제거하고 담았다. 나중에 건져내서
바로 잼을 만들어도 될 듯 하다. 6월 16일 술을 담았다. 그리고 우메보시도.




우메보시 만들기
소독한 유리 용기에 매실을 넣고 소금을 넣는다. 유리 용기가 없으면 지퍼팩을 이용하면
되겠다. 소금양은 생선을 절인다는 심정으로 넉넉하게 넣어주면 되겠다. 그리고 무거운 돌로
매실을 눌러둔다. 마땅하게 눌러둘 게 없다면 한 번씩 흔들어 주는 걸로 퉁치면 되겠다.
3, 4일이 지나면 물이 상당량 생기면서 매실이 잠기게 된다.




이것은 차조기. 자소(혹은 자소엽)라고도 불리는 식물이다. 일본에서는 시소라고 한다.
몇 년 전 부터 집 앞에 심었는데 말려 두었다가 겨울에 차로 마시고 있다.
차조기 특유의 강한 향은 흔히 말하는 호불호의 영역에 있다. 이 녀석을 매실에
넣을 것이다. 넣지 않아도 무방하다.




차조기를 그릇에 담고 소금을 뿌린 후 힘껏 치댄다. 검붉은 물이 나오면
물을 버린다. 그리고 다시 힘껏 치댄다. 다시 물을 버린다. 이제는 유리 용기에
있는 매실액을 한 국자 떠서 그릇에 넣는다. 함께 힘껏 치댄 후에 유리 용기에
붓는다.




차조기 잎으로 매실을 덮는다.





한달 이상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하면 이렇게 붉은 빛이 도는 예쁜 매실이 된다.



3, 4일간 햇볕에 매실을 말린다. 옆에서 함께 말려지고 있는 차조기 잎은
믹서기로 갈아서 밥에 뿌려 먹어도 될 듯 하다.




저장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된다. 기호에 따라서 말린 상태 그대로
보관하거나 유리 용기에 남은 매실액을 부어서 보관해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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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리엘 Blu ray

영화노트 2016. 8. 30. 13:05
알랭 레네: 뮤리엘 (1963)

알랭 레네 감독과 델핀 세리그



크라이테리언 콜렉션 824






뮤리엘 블루레이에는 예고편을 포함한 다섯 개의 서플먼트가 수록되어 있다.

아쉽게도 각 영상의 분량은 길지 않다.

1. 1980년에 제작된 다큐멘터리 '알랭 레네의 이해'의 일부 클립

2. 1969년 프랑스 방송 프로그램 '일요일의 초대손님'에 출연한 배우 델핀 세리그의 인터뷰

3. 1963년 프랑스 방송 프로그램 '디스코라마'에 출연한 작곡가 한스 베르너 헨체의 인터뷰

4. 영화 연구가 프랑소와 토마스의 인터뷰

5. 예고편



작곡가 한스 베르너 헨체

수많은 오퍼를 거절했지만 알랭 레네가 요청하자 수락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옛 시절에 영화라는 매체가 있어서 알랭 레네가 있었더라면 대작곡가들도 영화음악을

하지 않았을까? 라는 유쾌한 답변을 한다.



시나리오 작가 장 케롤.

감독의 요구로 영화에 삽입될 노래의 가사도 맡게 된 에피소드와 영화의 주제에 대해서

간단명료하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배우 델핀 세리그.

전작 '지난 해 마리앙바드에서'와 '뮤리엘'의 차이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전작과는 달리 테이크가 길지 않고 지정된 동작들이 있어서 연기가 편했다고 한다.

중년 여성을 연기하기 위한 분장에 대한 언급도 하고 있다.



메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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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frograms.wplay&hl=ko


새로운 기능


• 드디어 플레이어 제스쳐 기능이 들어갔어요! (안드로이드 킷캣 (4.4) 이상부터 지원돼요)
더블탭 - 재생/일시정지
좌우 제스쳐 - 영상 뒤/앞으로 이동
상하 제스쳐 - 볼륨/밝기 조정


안드로이드 왓챠플레이가 1.1.0 버전으로 업데이트되었다. 제스쳐 기능이 추가되면서

잠금버튼이 생겼다. 넥서스 플레이어 경우 덕분에 사라지지 않던 상태 표시줄을 감출
수 있게 되었다. 대신 잠금 버튼이 사라지지 않는 듯 하다.;; 폰이나 패드에 비해서는

안드로이드 TV 기기의 불편함은 여전하지만 그나마 개선이 돼서 감상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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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 Stylo, 외장 SD카드를 내장 공간으로 사용하기
LG G스타일로 스마트폰은 내장공간이 8기가에 불과해서 앱 설치 공간이 부족하다.
안드로이드 마시멜로의 Adoptable Storage를 이용해서 외장 SD 카드를 내장 공간
으로 합친 후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SD 카드로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SD 카드의 내용물을 백업 해야 겠다. 작업 과정 중 포맷이 된다.


Adoptable Storage를 진행하기 전 유의할 점

- 클래스 2, 4, 6의 느린 SD 카드로 Adoptable Storage를 진행할 경우 SD 카드의 속도가

느리다는 경고 메시지가 뜬다. 속도가 빠른 SD 카드를 준비한다.


- 내장 공간으로 변경한 SD 카드는 다시 포맷하기 전까지는 다른 기기에서는 읽을 수 없다.

이동식 디스크로 쓰지 않고 한 폰에 계속 꽂아서 쓸 사용자만 진행하는 게 좋을 듯 하다.


- LG G스타일로는 마시멜로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한 상태여야 한다.

설정 - 휴대폰 정보 - 업데이트 센터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확인하고 설치한다.



PC에 설치할 준비물

- LG 모바일 드라이버 (https://www.lgmobile.co.kr/)
- JDK (http://www.oracle.com/technetwork/java/javase/downloads/index.html)
- ADB (아래의 두 파일 중 하나만 선택해서 설치하면 된다. 이 가이드에서는

Minimal ADB and Fastboot을 설치해서 진행했다.)

Minimal ADB and Fastboot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2317790)

15 seconds ADB Installer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2588979)



1. 환경 변수 등록하기 

윈도우에서 명령 프롬프트(관리자)를 실행한다. 아래 명령줄을 입력한다.

Minimal ADB and Fastboot을 다른 위치에 설치했을 경우 해당 설치 경로를

입력해주면 되겠다.


setx Path "%PATH%;설치 경로" /M


64bit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을 경우

setx Path "%PATH%;C:\Program Files (x86)\Minimal ADB and Fastboot" /M


32bit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을 경우

setx Path "%PATH%;C:\Program Files\Minimal ADB and Fastboot" /M


Minimal ADB and Fastboot가 설치된 경로를 시스템의 환경 변수 항목에 등록시켜주게 된다.

'성공: 지정한 값을 저장했습니다' 메시지가 뜨면 윈도우를 재부팅해준다.




*제어판 - 시스템 - 고급 시스템 설정 - 고급 - 환경 변수 - 시스템 환경 변수 항목으로 가서 직접
Minimal ADB and Fastboot의 경로를 추가해도 된다.




2. 개발자 옵션 활성화하기
'설정' - '휴대폰 정보' - '소프트웨어 정보'에 들어간다. '빌드 번호' 항목을 계속 눌러준다.
개발자 옵션이 활성화되었다는 메시지가 뜬다.


3. USB 디버깅 체크하기
'설정' - '개발자 옵션'에 들어간다. 'USB 디버깅'을 체크한다.


4. G스타일로를 PC와 연결한다. USB 디버깅을 허용하겠느냐는 메시지가 폰 화면에
뜬다. '확인'을 선택한다.


5. 윈도우 명령 프롬프트에서 adb devices를 입력한다.


adb devices


*daemon started successfully 메시지와 함께 G스타일로의 모델명LGF560K~~가 보일 것이다.



6. adb shell을 입력하자.

adb shell


7. sm list-disks를 입력하자.


sm list-disks


폰에 삽입한 SD카드의 id 넘버가 표시된다. id 넘버는 사용자 마다 다르다.

자신의 화면에 표시된 id 넘버를 다음 명령줄에 넣어야 한다.



8. sm partition disk:id 넘버 private을 입력하자.

sm partition disk:179,64 private

잠시 시간이 흐르고 완료가 된다. usb 케이블을 빼고 폰을 재부팅해보자.







'설정' - '저장소 및 USB'에 들어가면 내부 저장소와 SD 카드 용량이 합쳐져 있다.
SD 카드를 클릭해서 들어간다.





상단 오른쪽의 메뉴 버튼을 클릭해서 '데이터 이전'을 선택한다. 내부 저장소의 데이터들이 SD 카드로
이동이 된다. 상당 시간이 걸리고 완료가 된다.




내부 저장소: 앱 설치 공간
SD 카드: 앱 데이터, 사진과 음악 파일, 기타 데이터 파일

모든 과정이 완료되면 이후에 설치되는 앱들은 내부 저장소에 설치가 되고 SD 카드로 모두 이동이 가능하다.
다운로드 파일이나 사진 파일 등은 SD 카드에 저장이 된다. 사용이 빈번한 브라우저 앱이나 은행 앱들은
내부 저장소에 그대로 두고 그 외에 잡다한 앱들은 SD 카드로 이동해서 사용하면 효율적이리라 본다.




SD 카드를 예전 상태로 되돌리기

내장 공간으로 SD 카드를 사용하다가 예전처럼 이동식 미디어로 사용하고 싶을 때는


- 윈도우 명령 프롬프트에서 sm partition disk:id 넘버 public을 입력하거나


sm partition disk:179,64 public


- '설정' - '저장소 및 USB'에서 SD 카드를 선택하고 해제를 눌러주면 이전 상태로 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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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피에르 쥬네, 마크 카로: 델리카트슨 사람들

반가운 손님이 왔다. 델리카트슨 사람들이 블루레이로 국내 출시되었다.
비디오로 즐겨보던 영화를 좋은 화질로 만나볼 수 있다니 살면서 경험하는 행복 중
하나에 꼽을 만하다. 델리카트슨 사람들 비디오테잎을 구입해서 부지런히 보곤 했는데
프랑스어 공부하는 어느 여자분에게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못했던 게 생각이 난다.
왜 돌려받지 못했는지는 생각이 잘 안나는데 어째서일까.... ㅎㅎ

문지르면 기분이 좋은, 꺼칠꺼칠한 재질의 아웃케이스다.
익숙한 돼지와 영화 오프닝에 등장하는 쓰레기 남자의 모습도 정겹다.
블루레이 포장을 뜯고서 아웃케이스에서 킵케이스를 꺼내려는데 너무 빡빡해서 힘이 들었다.






엽서 네 장이 동봉되어 있다. 여주인공 줄리, 안경녀, 푸줏간 남자 그리고 남자 주인공 뤼종.
줄리의 사진은 예쁘게 나오는 샷으로 잘 고른 듯 하다. 안경녀 엽서가 살짝 아쉬워진다. 나라면
안경녀 대신 그 여자분(?)을 골랐을 텐데 아쉽도다.



메인메뉴.
장 피에르 쥬네의 코멘터리가 있다. 예전 DVD에도 수록된 것과 동일하다.
장 피에르 쥬네는 세세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출연한 배우들이나 촬영
감독 다리우스 콘지와의 현장 작업에서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평범한 코멘터리일 수도 있지만 이런 시시콜콜한 에피소드에 무심한 감독들도
적지 않은 터라 델리카트슨 사람들의 팬에게는 흥미로울 서플먼트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안타깝게도 코멘터리에는 한글자막이 없다. 영어자막은 수록되어 있다.
코멘터리 한글자막이 빠지는 건 DVD 때부터 흔한 일이었지만 항상 아쉽고 또 아쉽다.



서플먼트
서플먼트에는 한 시간을 훌쩍 넘는 분량의 메이킹 영상과 예고편이 수록되어 있다.
배우 스크린 테스트 영상도 만날 수 있다. 한글자막이 수록되어 있다.



본편 스크린 캡처
델리카트슨의 사람들.




아이들이 피던 담배를 빼앗아서 비누방울 쇼를 펼쳐 보이는 뤼종.
해맑다 해맑아. 정화되는 듯 하다. 꼬마 친구들 담배는 노노 ㅎㅎ
카를로스 달레시오의 '방울'이라는 곡이 화면에 푹 젖게 만든다.




티카 티카 워크 춤을 추는 뤼종.
이 여자분은 섹시 담당인 줄 알았더니 여기서는 무척 귀엽고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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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수와 만수 블루레이  (0)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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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플레이 모바일 앱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첫달 무료이용을 해보기로 했다.

안드로이드 왓챠플레이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frograms.wplay&hl=ko

넷플릭스와 유사한 구성인 건 어인 일일까. 넷플릭스 이용할 적에도 영화 찾아서
보기가 편하진 않던데 이런 걸 선호하는 사용자가 많은 것인지? 아무튼 영화 재생에는
별다른 문제점은 없어 보인다. 크롬캐스트는 현재 버전에서는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

넥서스 플레이어에서도 호환이 되는지 설치를 하고서 실행해봤다. 리모콘으로는
제어가 되지 않아서 마우스를 연결하고서 로그인을 했다. 영화를 클릭하고서
잘 재생이 되는구나 싶었더니 상태 표시줄이 사라지지 않았다. 빠른 버전업이 이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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