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카모토 신야'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9.23 테츠오 불릿맨 (2009) 한글자막
  2. 2009.03.23 사립탐정 하마 마이크 시리즈
  3. 2008.08.15 츠카모토 도감 (2003)
츠카모토 신야: 테츠오 불릿맨
http://www.imdb.com/title/tt1176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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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카이조: 사립탐정 하마 마이크 私立探偵 濱マイク シリーズ
나가세 마사토시(하마 마이크 역)

고전 느와르의 향취를 스타일리시한 영상 속에 재현한 하야시 카이조의 3부작 시리즈.
이후 TV 시리즈, 외전격인 '이름없는 숲 (아오야마 신지 연출)'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내 인생 최악의 순간 我が人生最悪の時 THE MOST TERRIBLE TIME IN MY LIFE (1994)

http://www.imdb.com/title/tt0108509/

사립탐정 하마 마이크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 사라진 형을 찾는다는 대만인의 부탁을 하마 마이크가
떠맡게 되면서 갱조직과 사투를 벌이게 되는 에피소드이다. 타 감독의 영화에 배우로서 참여하게 된
츠카모토 신야의 배우 출사표와 같은 영화이기도 하다. 올 흑백으로 구성된 영화에서 진득한 느와르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데 적과 공유하게 되는 정서를 그려내는 홍콩액션영화 식의 비장미도 일품이다.


아득히 먼 시대의 계단을 遥かな時代の階段を The Stairway to the Distant Past (1995)

http://www.imdb.com/title/tt0109991/

가족을 팽개치고 떠나버린 하마 마이크의 어머니 그리고 전설의 갱스터 흰 옷 입은 남자의
에피소드를 그린 두번째 작품. 하마 마이크가 잊어버린 과거를 떠올리는 플래시백의 몽환적인
영상은 인상 깊다.


함정 罠 THE TRAP (1996)

http://www.imdb.com/title/tt0118116/

나츠카와 유이 (유리코 역), 야마구치 토모토 (미즈키 역)
하마 마이크 3부작의 마지막 작품. 사이코스릴러를 그려내면서 음산한 분위기를 내뿜는 영화이다.
하마 마이크의 연인 유리코의 등장과 향수를 이용한 연쇄살인마 미즈키와의 대결을 그리고 있다.
긴 터널 공간에서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며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는 장면은 깊은 인상을 남긴다.


사립탐정 하마 마이크: 이름없는 숲 (2002)

http://www.imdb.com/title/tt0327828/

아오야마 신지가 연출을 맡은 외전 성격의 작품. 이전 사립탐정 하마 마이크와는 연결지점이
극히 미약하다. 사회에서 격리된 괴이한 단체에 들어간 딸을 찾아달라는 일을 맡은 하마 마이크가
그 곳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아오야마 신지의 이전작 '유레카'의 세계로 뛰어든
하마 마이크같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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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마츠 마사히로: 츠카모토 도감 塚本図鑑 (2003)
http://www.imdb.com/title/tt1029437/
출연: 츠카모토 신야
나레이션: 이치카와 미카코
츠카모토 신야 감독의 영화세계를 조명한 한 시간 분량의 다큐멘터리
'츠카모토 도감'입니다. 팬이라고 해도 여간해서는 보기 힘든 십대 시절
8mm 영화에서부터 2002년작인 '6월의 뱀'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츠카모토 신야 감독 본인이 자신이 연출한 영화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출연한 타 감독의 작품에 대해서도 코멘트를 하고 있어서 세세하게는
아니더라도 그의 필모그래피 전반을 살펴 볼 수 있는 메리트를 지니고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 로마 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덜컥 대상을 수상한 '데츠오(철남) (1989)'
당시 아무런 상관이 없는 어느 일본인 여성이 대리 수상을 한 것이 한이 맺혀서 이후 영화제에는
열심히 참석한다는 얘기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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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시절 연출한 8mm 영화들을 자료화면으로나마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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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만들던 시절의 작품. 베토벤과 모짜르트가 등장을 하는 나름 재미있는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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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보통 사이즈의 괴인'. 이 작품과 '전봇대 소년의 모험'은 감독으로서의 츠카모토 신야의 시작
이자 큰 도약이었던 '데츠오'을 예고하는 작품이지요. 저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고 극적 긴장감을 배가
하는 극단적인 점프컷이 여지없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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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데뷔. '데츠오(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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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영화사와 손을 잡았던 '요괴헌터 히루코'. 단지 연출만을 맡기를 강요하는 대형 영화사와의
작업 과정이 순조롭지 않았음을 이러저러한 에피소드를 통해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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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데츠오 '데츠오 II: Body Ha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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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참석을 통해 훌륭한 영화인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하는 츠카모토 신야.
절친한 친구인 감독 '가스파 노에'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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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호도로프스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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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영화에만 한정되지 않고 타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배우 츠카모토 신야의
시작을 알리다! 그 출발점인 '내 인생 최악의 순간 (1994)'. 하야시 카이조 감독의 '하마 마이크'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인 이 영화에서 주인공 하마 마이크를 혼쭐 내는 야쿠자로 출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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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모토 신야의 폭력적인 로맨스 '도쿄의 주먹 Tokyo Fist'. 이러한 특이한 로맨스 영화로
완성된 이유를 들려줍니다.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사이토 히사시에게 각본 의뢰를 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로맨스 부분이 첨가되어 있더라는 얘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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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초빙된 츠카모토 신야. 왜 초빙되었는지 의아했다는 츠카모토 감독.
선글라스를 쓴 제인 캠피온과 맨 오른 쪽의 샤를로트 램플링의 모습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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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작명이 근사한 '총알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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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히사시 감독의 'What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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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가와 란포의 세계에 도전한 '쌍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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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케 다카시의 '킬러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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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켄타로의 '도라바이유'. 이 영화에서 함께 출연한 인연때문일까요.
'츠카모토 도감'의 나레이션을 담당한 인물이 바로 이치카와 미카코입니다.
오른 쪽의 박장대소하고 있는 여인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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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모토 도감'에서는 마지막으로 다뤄지고 있는 '6월의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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