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Hub - carsonip/Penguin-Subtitle-Player: An open-source, cross-platform standalone subtitle player

srt, ass 등의 자막을 지원하는 자막 재생기 프로그램입니다.
블루레이와 함께 재생을 해 봤는데 배경 불투명도 조절이 가능해서
깔끔하게 자막을 볼 수 있네요. 

Features
700+ encoding supported (default: UTF8)
Auto encoding detection (See uchardet website for supported encodings)
Multiple subtitle formats supported (.srt, .ssa, .ass, .vtt)
Drag & drop file
Customizable layout (Frame size, Background color & Opacity, Font style)
Time fine tuning (Fast forward / backward with customizable time interval)
Skip to specified time (by clicking on the time display)
Skip to previous / next subtitle
"Next Click Counts" feature
starts/pauses the timer after the first click outside of the subtitle player
for easier sync between video player and subtitle player. Activate this feature
by right clicking on the play/pause button.

영화 "X"
영화 "사랑시대"

Posted by java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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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맨골드: 컴플리트 언노운 A Complete Unknown
밥 딜런 전기영화가 제작중이라는 얘긴 들었는데 피트 시거 역할을
에드워드 노튼이 맡은 건 촬영 사진을 보고 처음 알았네요. 피트 시거는
반미활동조사위원회(HUAC) 청문회에서 정치적 활동 연관성에 대한
증언을 거부하면서 기소가 됩니다. 부인인 토시 시거와 함께 법원에 출두
하는 장면을 재현한 촬영현장 사진인 듯 하네요.


피트 시거의 청문회 발언
"저는 제가 어디서 노래를 불렀는지, 누가 제 노래를 불렀는지, 저와 함께 노래를
불렀던 다른 사람들과 제가 아는 사람들에 대해 강압에 의해 논의하는 것을 거부합니다.
저는 조국을 매우 사랑하며, 제가 노래한 장소와 제가 아는 사람들로 인해서, 그리고
저의 의견 중 일부가 종교적이든 철학적이든 또는 채식주의자라는 이유로 인해서 저를
덜 미국인으로 만든다는 암시에 매우 분개합니다. 저는 제 노래에 대해 말하겠지만 누가
작곡했는지는 말하고 싶지 않고, 제 노래에 대해 말하겠지만 누가 들었는지는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제 소속 단체, 철학적 또는 종교적 신념, 정치적 신념, 저의 선거 투표 방식 또는
사적인 문제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이러한 질문은 미국인이라면 누구에게나
매우 부적절한 질문이며, 특히 이런 강압적인 상황에서 받는 질문은 더욱 그렇습니다.
제 삶에 대해 듣고 싶으시다면 기꺼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평생 동안 음모적인 성격의 어떤 일도 한 적이 없으며, 제 의견이 위원님이나
윌리스 씨, 셰러 씨와 다르다고 해서 제가 다른 누구보다 덜 미국인이라는 의미로 이 위원회에
불려온 것에 대해 매우 깊이 분개합니다. 저는 조국을 매우 깊이 사랑합니다."


1961년 4월 4일 밴조를 메고 뉴욕 연방법원에 출두한 피트 시거. 부인 토시 시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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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프랑주: 얼굴없는 눈 Les yeux sans visage (1960)
https://www.imdb.com/title/tt0053459/

프랑스 회사 Le Chat qui fume에서 출시하는 '얼굴없는 눈' 커버 일러스트를
담당한 이토 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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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편린 (1964)

영화노트 2024. 1. 16. 15:32

나카무라 노보루: 밤의 편린 夜の片鱗
https://www.imdb.com/title/tt2162278/

 

Yoru no henrin (1964) ⭐ 7.2 | Action, Crime, Drama

1h 49m

www.imdb.com

19세의 요시에는 야쿠자 조직에 몸 담고 있는 건달 에이지를
사랑하게 되면서 매춘의 세계로 발을 내딛게 된다.
강렬한 색감과 인상 깊은 카메라워크로 비극으로 향하는 여성의
복잡한 심리를 서정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쿠와노 미유키
쿠와노 미유키, 히라 미키지로

 

Posted by java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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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코 로시: 스모그 Smog (1962)
https://www.imdb.com/title/tt0056502/
음악: 피에로 우밀리아니, 보컬: 헬렌 메릴

 

Helen Merrill

*Helen Merrill in Italy 앨범에 수록된 피에로 우밀리아니의 글을 옮긴 것임.
헬렌 메릴에 대해 더 이상 무엇을 말할 수 있을까? 우리는 이미 그녀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지 않나. 그녀의 목소리는 관능적이고 스타일로 가득 차 있다. 그녀는 최고의 노래와 최고의 재즈 뮤지션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나는 1954년 피렌체의 작은 가게에서 그녀의 첫 음반을 발견했다. 그 음반은 그녀가 생활하면서 일하던 뉴욕에서 만들어졌다. 음반에서 그녀와 함께 연주한 뮤지션 중에는 클리포드 브라운, 지미 존스, 오스카 페티포드 등이 있었고, 음악은 퀸시 존스가 편곡했다. 특히 "What's New?"라는 곡이 인상 깊어서 밤낮으로 수천 번은 들었던 것 같다. 나는 1962년 RCA 스튜디오에서 헬렌을 직접 만났다.
당시 헬렌은 뉴욕에서 막 도착한 상태였고 나는 그날 아침 그녀를 만날 생각에 매우 흥분해 있었다. 예전 앨범 커버에 담겨 있던 활기차고 섹시한 헬렌의 사진이 기억났다. 그녀를 만났을 때 내가 상상했던 것과는 매우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금방 그녀의 단순명료함이 나를 사로잡았다. 그녀에게 호텔 예약을 했냐고 물었더니 아직 안 했다고 대답했던 기억이 난다. 나는 크리스마스여서 호텔 방을 구하기가 거의 불가능할 것 같다고 말하며 방해받지 않고 함께 작업할 수 있는 내 아파트 스튜디오에서 머무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이탈리아 TV 프로그램에서 함께 일을 했다. 나는 일주일에 한 번 밤 10시 TV에서 방영되는 "모데라토 스윙"이라는 재즈 쇼를 만들었다. 헬렌은 한 회마다 한 곡씩 노래를 불러야 했다. 나는 RCA 빅밴드를 지휘하고 듀크, 베이시, 우디 허먼, 굿맨 등과 같은 중요한 재즈 뮤지션들을 소개했다.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것이 우리의 협업이 시작된 계기였다. 그녀는 방송에서 불러야 할 12곡을 함께 고르는 것 외에도 내가 작곡한 영화음악 테마 중 "My Only Man”, “Dreaming of the Past”, “Dawn” 등 세 곡의 가사를 썼다.
내가 헬렌을 만났을 때 그녀는 영어밖에 할 줄 몰랐지만 몇 달 후 그녀는 이탈리아어로 'Estate'를 부를 수 있었고, 내가 들어본 노래 중 가장 아름다운 노래 중 하나였다. 이 CD에는 헬렌 메릴이 이탈리아에서 녹음한 곡들을 모두 담고 있다. 녹음은 RCA 스튜디오와 치네치타 스튜디오에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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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마줄스키: 독신녀 에리카 An Unmarried Woman (1978)
https://www.imdb.com/title/tt0078444/

 

An Unmarried Woman (1978) ⭐ 7.2 | Comedy, Drama, Romance

2h 4m | R

www.imdb.com

폴 마줄스키 영화는 영화 자체의 인상보다는 출연한 배우들에 대한
기억이 많이 남아 있네요. 우디 앨런, 로빈 윌리엄스 그리고 안젤리카
휴스턴 같은 배우들 생각이 나요. 아주 재밌게 본 영화도 있고 엄청
지루해서 추억이 된 영화도 있네요. 독신녀 에리카는 뒤늦게 감상하고서
여배우 질 클레이버그 이 분 정말 좋구나 생각이 들어서 블루레이를
구입하려고 찜해둔 영화였어요. 한 해가 가기 전에 책장에 꽂아둘 수
있어서 행복하네요.

작년 블랙 프라이데이 때 구입했던 질 클레이버그의 출연작 '우정의
마이애미'와 '루나' 그리고 얼마전 구입한 '독신녀 에리카' 블루레이입니다. 
독신녀 에리카 표지 이미지가 아주 마음에 드네요. 


택배를 받고서 디스크에 문제가 없나 테스트 겸 재생을 했는데
음성해설이 먼저 흘러나오더군요. 질 클레이버그의 음성을 잠깐
들었는데 발음이 아주 또렷하고 편안해서 듣는 즐거움이 있네요.
예전에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소피 역을 했던 바이쇼 치에코
그 분 생각이 문득 나더군요. 좋은 목소리라는 게 큰 재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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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씨게이트 2테라 하드디스크를 구입한 적이 있어요.
WD, 도시바 하드디스크만 사용하다가 씨게이트 하드디스크를
처음 구입한 거였죠. 클라우드에 저장해둔 사진이 있어서 보니깐
Date 13184, 2012년 11월 5일 생산품이네요.
구입한 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서 전원이 안 들어가더라고요. 
한 달 안에는 판매자 교환이 가능해서 교환을 받았죠.


교환을 받은 게 이 제품이네요. Date 13232, 2012년 12월 8일 생산품.
새로 교환받은 하드디스크로 문제없이 잘 썼는데 제조사 무료교환 기간이
끝나자마자 갑자기 전원이 안 들어가더군요. 속은 쓰렸지만 이걸 구입한
내 잘못이지 마음을 다스리면서 하드디스크는 한쪽 구석에 쳐박아 뒀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별 드라이버가 포함된 드라이버 세트를
얼마전에 구입했어요. 쳐박아둔 하드디스크를 열어볼 생각이었죠.
기판을 떼고 하드디스크를 보니깐 단자가 아래로 눌려있더라고요.
송곳으로 단자를 일으켜 세우고 다시 조립해서 전원을 연결하니깐
멀쩡하게 돌아가더군요. 너무 간단히 해결이 돼서 당황스럽더군요.
하드디스크에는 잡동사니 파일이 가득 저장되어 있고 이런 걸 내가
저장해뒀나 싶은 것도 있고 타임캡슐 같은 느낌이 들었네요.
별문제없이 사용한 지 석달 되어 가네요. 오래전에 구입하고서 이제
서야 다시 쓰게 됐으니 하드디스크를 비싸게 주고 구입한 셈이 된건가요.

Posted by java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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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의 집 (2000)

영화노트 2023. 12. 8. 00:50

테렌스 데이비스: 환희의 집 The House of Mirth (2000)
https://www.imdb.com/title/tt0200720/

10월 7일에 테렌스 데이비스 감독이 돌아가셨죠. 마침 주말 아침에
뉴스를 접하게 되면서 주말 저녁에 테렌스 데이비스 감독의 환희의
집을 보게 됐어요.
순수의 시대를 쓴 이디스 워튼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것인데 20세기 초
뉴욕 상류층 여성 릴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자신의 허영심이나
허세로 도박빚을 안고 있고 주변인들은 그녀를 시기하고 속이려 하는데
경제적으로 뒷배경이었던 이모가 참지 못하고 릴리와 절연하게 되죠.
직접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 노동자 신세가 된 릴리에게 일은
익숙지 않고 몸이 버텨내지 못하죠. 영화 초반에 릴리는 다른 상류층
여성인 유부녀 버사를 협박할 수 있는 연애편지를 손에 넣게 되죠.
'적을 용서하려거든 먼저 공격하라'
자신의 상황이 온전한 때여서 호기롭게 말하죠. 점차 밑바닥까지 떨어지고
막다른 곳으로 내몰리자 편지를 이용할 생각으로 버사 부인을 찾아가지만
멀리 여행을 떠나고 없는 상황이죠. 완전히 낙담해서는 비참한 마음에 이런
대사를 해요.
'우리는 커다란 유혹에는
저항하지만 우리를 무너뜨리는 건 작은 유혹이에요'.
영화를 다 보고서 그 대사들이 계속 떠올려졌어요. 참으로 지독한 이야기구나
싶더군요. 애잔한 감상이 들었던 스콜세지의 '순수의 시대'와 한 몸 같은 영화가
아닐까 예상했는데 주인공이 역시나 나락에서 헤매는 마츠모토 토시오의
'수라'가
떠올려 졌어요. 거침없지만 상당히 정제된 '수라'는 영화 한 편 잘 봤다 싶은 감상
이었죠. '환희의 집'은 서서히 감정을 찌르는데 주말 저녁에 본 게 잘못한 선택
인가 싶을 정도로 마음을 심란케 했어요.

오래전 스펙트럼DVD에서 산드라 골드바처의 '홀리와 마리나', 할 하틀리의 '심플맨'
그리고 테렌스 데이비스의 '환희의 집' 세 작품을 묶은 세트를 DVD로 출시한 바
있죠. 

환희의 집 DVD

 


'환희의 집' DVD에는 테렌스 데이비스 감독의 음성해설이 실려 있습니다.
수다스럽다거나 달변 스타일은 아니지만 촬영, 편집, 연기, 음악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세세하게 차분한 음성으로 들려 줍니다. 심지어 카메라를 계속
쳐다봐서 NG를 낸 단역배우 디스까지도 하시네요.

막스 오퓔스의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를 언급하고 있다
질리언 앤더슨의 연기장면을 보며 느낀 감상을 이야기하고 있다


영화음악으로 여러 클래식 음악이 쓰였는데 마르첼로의
오보에 협주곡이 영화의 오프닝과 엔딩에 사용되었습니다.
엔딩에서 오래된 그림이 색이 바랜 것처럼 화면이 프리즈
프레임되고 색상이 빠지는데 마르첼로의 음악과 어우러져서
먹먹한 느낌을 주더군요.


보로딘 - 현악 4중주 2번 3악장 녹턴


모튼 펠드만 - '로스코 채플 4'


모차르트 - 코지 판 투테 '바람아 잔잔하게 불어라'


알렉 폴코비스키 - Shtiler, Shtiler 조용히, 조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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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카와 준: 노 라이프 킹 No Life King 『ノーライフキング』

http://www.imdb.com/title/tt0102542/

원작: 이토 세이코 ' 노 라이프 킹'

'밖에 나가보세요. 리얼입니까?' 게임에 빠져서 현실과 게임의 세계가
반전이 되어 허구가 '리얼'이 되어버린 어린이들. 그럼 '리얼'이란 무엇인가?
아이들에게 있어서의 '리얼'을 아이러니컬하게 그려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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