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국 (1966)

영화노트 2008. 9. 3. 11:34
미시마 유키오: 우국 憂国
http://www.imdb.com/title/tt0059936/
'금각사'를 썼던 문호이자 강력한 일본을 주창했던 우익인사 미시마 유키오의 단편 '우국'.
타케야마 중령은 뜻을 함께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동참하지 않았던 동료 청년장교들의
쿠데타가 실패하고 그들을 처형해야하는 곤란한 운명에 처하게 되자 군인으로서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부인 레이코와 할복을 결행하기로 한다. 실제로 수 년 후 할복으로 생을 마감하게
되는 미시마 유키오 본인의 모습과 많이 겹쳐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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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구치 토모로오: 아이덴 & 티티
http://www.imdb.com/title/tt0439621/
http://www.tojapan.co.kr/culture/movie/pds_content.asp?number=617

한참 전에 영문자막과 프랑스어자막을 참고해서 한글자막을 만들었던 영화인데
다시 수정을 해봤습니다. 미흡하지만 예전 것보다는 한결 나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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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야마 히데유키: 야지 키타 여행 테레스코
http://www.imdb.com/title/tt0997192/

유곽의 기녀 오이란의 꾀임에 빠져 여행길에 함께 동행을 하게 된 야지와 키타의
여행담을 그린 코믹극입니다. 야지와 키타가 등장하는 쿠도 칸쿠로의 '한밤 중의
야지상 키타상'이 국내개봉을 한 바가 있는데 '야지 키타 여행 테레스코'는 야지와
키타가 등장한다는 것과 로드무비라는 기본 설정 외에는 그 작품과 연결 지을 부분은
크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불량스런 유머를 서슴치 않는 '한밤 중의 야지상 키타상'과는
달리 정겨운 인정극이라고 할 수 있어서 해학이 넘치는 작품입니다. 여행 중 여러가지
난처한 사건들을 맞닥드리면서 세 인물 간에 주고 받는 대화의 유쾌함이 큰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오프닝은 랩소디 인 블루를 익살맞게 해석했는데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단번에 유추해볼 수 있는 포문이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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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마츠 마사히로: 츠카모토 도감 塚本図鑑 (2003)
http://www.imdb.com/title/tt1029437/
출연: 츠카모토 신야
나레이션: 이치카와 미카코
츠카모토 신야 감독의 영화세계를 조명한 한 시간 분량의 다큐멘터리
'츠카모토 도감'입니다. 팬이라고 해도 여간해서는 보기 힘든 십대 시절
8mm 영화에서부터 2002년작인 '6월의 뱀'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츠카모토 신야 감독 본인이 자신이 연출한 영화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
출연한 타 감독의 작품에 대해서도 코멘트를 하고 있어서 세세하게는
아니더라도 그의 필모그래피 전반을 살펴 볼 수 있는 메리트를 지니고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 로마 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덜컥 대상을 수상한 '데츠오(철남) (1989)'
당시 아무런 상관이 없는 어느 일본인 여성이 대리 수상을 한 것이 한이 맺혀서 이후 영화제에는
열심히 참석한다는 얘기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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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시절 연출한 8mm 영화들을 자료화면으로나마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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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만들던 시절의 작품. 베토벤과 모짜르트가 등장을 하는 나름 재미있는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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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보통 사이즈의 괴인'. 이 작품과 '전봇대 소년의 모험'은 감독으로서의 츠카모토 신야의 시작
이자 큰 도약이었던 '데츠오'을 예고하는 작품이지요. 저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고 극적 긴장감을 배가
하는 극단적인 점프컷이 여지없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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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 데뷔. '데츠오(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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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영화사와 손을 잡았던 '요괴헌터 히루코'. 단지 연출만을 맡기를 강요하는 대형 영화사와의
작업 과정이 순조롭지 않았음을 이러저러한 에피소드를 통해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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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데츠오 '데츠오 II: Body Ha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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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참석을 통해 훌륭한 영화인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하는 츠카모토 신야.
절친한 친구인 감독 '가스파 노에'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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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한드로 호도로프스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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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영화에만 한정되지 않고 타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배우 츠카모토 신야의
시작을 알리다! 그 출발점인 '내 인생 최악의 순간 (1994)'. 하야시 카이조 감독의 '하마 마이크'
3부작의 첫 번째 작품인 이 영화에서 주인공 하마 마이크를 혼쭐 내는 야쿠자로 출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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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모토 신야의 폭력적인 로맨스 '도쿄의 주먹 Tokyo Fist'. 이러한 특이한 로맨스 영화로
완성된 이유를 들려줍니다. 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사이토 히사시에게 각본 의뢰를 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로맨스 부분이 첨가되어 있더라는 얘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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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초빙된 츠카모토 신야. 왜 초빙되었는지 의아했다는 츠카모토 감독.
선글라스를 쓴 제인 캠피온과 맨 오른 쪽의 샤를로트 램플링의 모습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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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작명이 근사한 '총알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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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히사시 감독의 'What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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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가와 란포의 세계에 도전한 '쌍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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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케 다카시의 '킬러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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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켄타로의 '도라바이유'. 이 영화에서 함께 출연한 인연때문일까요.
'츠카모토 도감'의 나레이션을 담당한 인물이 바로 이치카와 미카코입니다.
오른 쪽의 박장대소하고 있는 여인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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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모토 도감'에서는 마지막으로 다뤄지고 있는 '6월의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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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말 ['연인']

영화노트 2008. 8. 15. 10:09
루이 말 인터뷰 1963, 1994
'연인'은 잔느 모로를 알게 해준 소중한 영화이지요. 격한 감정의 흐름을
느끼게 하는 브람스의 현악 6중주도 인상 깊었지만 잔느 모로의 무표정함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공교롭게 '연인'을 본 후 얼마 되지 않아
강동석 씨와 조영창 씨 등이 포함된 6중주 구성으로 브람스 현악 6중주를
다시 듣게 되어서 감동이 배가 되었습니다. 시의적절한 재회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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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幕末 (1970)

영화노트 2008. 8. 13. 00:05

이토 다이스케 伊藤大輔: 막말 幕末  (1970)
http://www.imdb.com/title/tt0065443/
http://www.jmdb.ne.jp/1970/ct000350.htm
원작: 시바 료타로 司馬遼太郎: 료마가 간다 竜馬がゆく
출연: 나카무라 긴노스케(사카모토 료마 역), 나카다이 다츠야(나카오카 신타로 역),
미후네 도시로(고토 쇼지로 역), 요시나가 사유리(오료 역, 료마의 부인)

서로 대립하던 번을 규합하고 개화 노선을 통해 강력한 통합 일본을 꿈꾸었던 사나이
사카모토 료마의 생애를 다룬 작품. 료마가 출사표를 던지고 에도로 떠나는 시점을 시작
으로 최후의 암살까지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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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 요시히로: 절대공포 부스 絶対恐怖 ブース (2005)
http://www.imdb.com/title/tt0760506/
출연: 사토 류타, 다카하시 마이
방송국 사정으로 DJ가 목을 맨 적이 있는 낡은 라디오 부스에서 방송을 하게 된 싱고.
결코 용서할 수 없는 한마디라는 테마로 청취자 전화를 받던 싱고는 괴이한 여자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그로 인해 싱고는 과거의 일들을 하나 씩 떠올리기 시작하는데...

DJ가 목을 매는 오프닝만으로 귀신 들린 라디오 부스를 배경으로 한 명 씩 쓰러져가는
익숙한 귀신 공포영화이겠거니 했는데 전혀 다른 모습이더군요. 한정된 공간의 폐쇄적인
공포를 그려내는 건 언제나 흥미롭지 않습니까? 과거의 잘못을 떠올리게 된 DJ 싱고의
초조함과 두려움을 긴장감있게 그려내는데 DJ의 개인적인 공간과도 같은 라디오 부스
를 활용하고 있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방송 동료들과의 미묘한 갈등이나 각각의 청취
자와의 대화를 통해 싱고가 느끼는 불안감의 실체를 파편처럼 하나 씩 끼워맞추면서 드러
내는 아이디어가 무척 흥미로움을 줍니다. 심한 말을 들은 경험을 이야기하는 청취자에게
어드바이스를 하는 싱고이지만 정작 자신이 누군가에게 했던 심한 말들을 하나 씩 떠올려
냅니다. 정작 내가 나쁘다고 지금 말하고 있는 그 누군가가 바로 나의 모습이지 않는가?
방송 동료들의 태업으로 싱고는 실수를 하고 그들에게 저지른 잘못 또한 생각해냅니다. 부스
안에서 혼자 완전히 고립된 모양으로 창 너머의 동료들을 보는 싱고의 모습에서도 긴장감은
한층 더해집니다. 깜짝 놀래키기 없이 플래시백이나 싱고만의 시점을 더하면서 단조로움을
피하고 긴장을 쥐락펴락하면서 엔딩까지 달려갑니다. 엔딩은 어쩐지 감독의 서비스같은
느낌도 들더군요. 경쾌한 음악과 함께 마무리하는 엔딩에 살포시 웃음이 나왔습니다.
공포지수 백배의 공포영화는 결코 아니지만 흥미로운 아이디어가 적지않은 소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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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1960)

영화노트 2008. 8. 7. 11:47

자크 베케르 Jacques Becker : Le Trou (1960)
탈옥을 소재로 한 영화는 적지 않지만 영화의 전체 상영시간 동안 탈옥의
과정을 세밀히 펼쳐 보여주는 작품은 '구멍'과 '알카트래즈 탈출' 등이 독보적인
위치에 있을 듯 싶습니다. 영화의 원제인 Le Trou는 직접적으로 '구멍'이나
'감옥'을 뜻하는 단어이기도 하지만 또한 (계획의) 실패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영화의 결말을 은연 중에 드러내고 있는 제목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죄수들이 탈옥을 위해 비밀리에 구멍을 파내는 매 순간의 긴장감이 이 영화의 주된
스펙타클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어느 순간 훌쩍 뛰어서 단순한
탈옥영화 이상의 본모습을 드러내는 건 영화의 막바지에 이르러서입니다. 미처
예상치 못했던 극의 급반전이 드러나게 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구라도 경험
하게 될 협잡과 음모의 모습, 가진 자에게 유린되는 소수자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반전영화라고 불리는 깜짝쇼같은 영화들이 많지만 이 영화처럼 반전의 적절한 쓰임새를
보여준 영화는 쉽게 떠올려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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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a.jp/dds/
http://www.yakult-swallows.co.jp/guide/dads/index.html
http://www.sanspo.com/geino/news/080719/gnj0807190433005-n1.htm
임창용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일본프로야구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치어리더팀 DDS에서 선발된 7명이 DAD'S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발표했네요.
'다이나믹 앤 드라마틱 스왈로즈'의 약자인가 봅니다. 야쿠르트 응원송. ^^
현재 프로야구 해외파 선수 중에서는 임창용 선수가 발군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 올해 몇 세이브까지 가능할런지 관심사입니다. 물찬 제비 창용이. ^^
계속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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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의 오후 산책

일반 2008. 8. 3. 13:27
크진 않지만 조그마한 공간에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 어제도 오후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심어놓은 고추 중에서 익은 놈으로 따고 있었는데
드디어 가지 나무에 열매가 맺었더군요!! 이 가지 나무가 제 키만큼 컸는데도
열매가 하나도 맺질 않아서 걱정하고 있었거든요. 드디어 첫 개시! ^^
제발 많이 좀 열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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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고추가루 한 근 정도 분량의 고추를 수확했습니다. 올 추석은 신선한 고추가루로
훈훈하게 보내게 될 듯 싶습니다. 작물을 키우면서 배우게 되는게 많더군요. 병들어서
죽어가는 작물을 볼 적마다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살고 죽는 것이 이와 같구나!
비좁은 땅에 심어놓은 작물이 뿌리를 힘차게 뻗어서 커가는 걸 보면 삶의 용기를 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땅 고르고 심고 물주고 여러날 고생한 걸 생각하면 작물이
말라죽을 때 눈물까지 핑 돌아요. 흑흑... ^^;; 올해 가지, 오이, 고추, 배추, 무, 파 등을
주력으로 심고 그 외에 상추, 쑥갓, 호박, 박 등을 부수적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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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자라고 있는 고추를 괴롭히는 악당들이 있죠. 이 녀석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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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는 것, 찍히는 것 어느 것도 그다지 즐기는 편이 아닌데 사실 디카를 사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요놈 때문입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산책을 하고 있는데 울긋불긋한 거미 한마리가 크게
거미줄을 쳐놓은게 보이더군요. 그걸 보고서 정말 멋지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찍어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제도 심어 놓은 고추에 물을 주고 있는데 거미 한마리가 보여서 찍어 봤습니다. 거미줄에
걸린 희생물을 열심히 먹고 있네요. 예전에 봤던 그 거미가 참 멋졌는데 다시 볼 기회는 없겠죠? ^^
돈 좀 생기면 요즘 많이들 구입한다고 하는 DSRL 카메라를 저도 하나 살까 싶어요. 곤충을 찍고 싶은
생각이 불쑥불쑥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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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초 씨를 받으려고 키웠던 것인데 괴롭히는 해충들이 이렇게나 있네요. 공포스럽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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