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마이 신지: 태풍클럽 台風クラブ (1985)
삽입곡
バービーボーイズ Barbee Boys: '어둠 속의 댄스 暗闇でDANCE', '날아올라 봐 翔んでみせろ'
P.J Cool Runnings: 'Feel No Way','Children of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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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레딧에는 올라있지 않지만 영화 중반부 남녀학생들이 옷을 벗은 채 체육관에서 뛰쳐나와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 와라베(わらべ)의 '만약 내일이 もしも明日が가 사용되었다. 드라마 '시효
경찰'에서도 등장인물들이 모두 함께 이 곡을 부르는 근사한 장면이 등장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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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ybaldi - Nuda (1972)

음악 2009. 10. 9. 00:30
Garybaldi - Nuda (1972)
라인업
"Bambi" P. N. Fossatti: 기타, 보컬
Lio Marchi: 키보드
Maurizio Cassinelli: 드럼, 보컬
Angelo Traverso: 베이스

1. Maya Desnuda (6:08)
2. Decomposizione, Preludio E Pace (1:55)
3. 26 Febbraio 1700 (7:20)
4. L'Ultima Graziosa (5:22)
5. Moretto Da Brescia:
- Goffredo (6:15)
- Il Giardino Del Re (9:16)
- Dolce Come Sei Tu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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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헨드릭스를 연상케 하는 첫 트랙 'Maya Desnuda'. 기타는 물론 보컬도 영락없이 닮아있다.
듣고 있노라면 자연스레 지미 헨드릭스의 'Fire'를 흥얼거리게 된다. 이런 풍의 곡은 이 곡 하나
뿐이고 나머지 곡은 완연한 블루스 넘버에서부터 키보드가 분위기를 고조시켜가는 이탈리아 팝
음악까지 다채롭게 꾸며져 있다.


앨범 제목인 '누드'에 걸맞게 나체의 여성이 등장하는 커버. 내지에도 나체 여성을 묘사한 카툰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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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ET FOR ERIC DOLPHY

음악 2009. 7. 12. 01:07
다카세 아키 高瀬アキ x Rudi Mahall
다카세 아키: 피아노
Rudi Mahall: B-클라리넷

'Out To Lunch','Out there' 등의 앨범에 담긴 에릭 돌피의 인기 레퍼토리를
피아노와 베이스클라리넷 두 악기의 듀오로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헌정기획앨범.
에릭 돌피의 오리지날곡 10곡과 재즈스탠다드곡 I’m Confessin’ 그리고 다카세 아키의
자작곡 세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곡의 앙상블보다 조촐한 편성인 만큼 오리지날 버전만큼의 풍성함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간소해진 만큼 날렵하고 청량감있는 느낌을 살리고 있다. 하지만 에릭 돌피의 팬이라면
자주 플레이하게 될까? 결코 그렇진 않을 듯 하다. 리스트가 빼어난 재능으로 베토벤의
합창을 피아노 편곡으로 내놓았다고는 해도 그건 오리지날의 감동을 재현할 수 없는
한 때의 흥미 차원에만 머물듯이 이 앨범 역시 흥미로움 이상의 감흥은 불러일으키진 않는다.

1. 17 West
2. 245
3. Hat and Beard
4. I’m Confessin’ [Al J. Neiburg, Ellis Reynolds, Doc Daugherty]
5. Something Sweet, Something Tender
6. A Chotto Matte [다카세 아키]
7. Les
8. Gazzeloni
9. Serene
10. Misha’s Slipper [다카세 아키]
11. Straight Up And Down
12. Rudi My Beer! [다카세 아키]
13. The Prophet
14. Miss 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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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 Is The Place For Me Part Two: Calypso And Kwela, Highlife And Jazz From Young Black London
[Honest Jon's Records]
전후 50년대 영국 런던에 유입되면서 활약했던 아프리칸블랙 뮤지션들의 음악을
컴필레이션한 London Is the Place for Me 시리즈의 두번째 볼륨.
앨범의 부제처럼 당시 런던의 젊은 흑인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음악을 접할 수 있다는
매력과 함께 이채로운 아프리카 음악이 런던에 자리잡던 모습을 엿볼 수 있다는 의의가
있는 컴필레이션이다.

1. Calypso Be - Young Tiger
2. Yolanda - Ambrose Campbell
3. Calypso Blues - Mona Baptiste
4. Adura - West African Rhythm Brothers
5. My Wife's Nightie - Lord Kitchener
6. Ominira - West African Rhythm Brothers
7. Eroya - West African Rhythm Brothers
8. General Election - Lord Beginner
9. Kalenda March - The Lion
10. Omonike - Tunji Oyelana
11. Baionga - Shake Keane And His Highlifers
12. Gerrard Street - King Timothy
13. E.T. Mensah's Rolling Ball - West African Swing Stars
14. Ashiko Rhythm - Ambrose Campbell
15. Omo Africa - West African Swing Stars
16. Nyusamkhaya - Gwigwi Mrebi
17. West Indian Drums - Russ Henderson
18. Nobody Wants To Grow Old - Lord Beginner
19. Gbonamawo - Rans Boi's Ghana Highlife Band
20. Sing The Blues - West African Rhythm Br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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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ame Street & 에블린 글레니 Evelyn Glennie
예전 중고등학교 때 AFKN에서 방영하는 새서미 스트릿을 가끔 볼 때면
이런 생각이 들고는 했다. 애들 프로그램인데 왜 이리 재미있지? ;;
즐겨볼 정도의 여유까진 없었지만 꼬꼬마를 벗어난 시점에서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 낸다는 것이 무척 멋져 보였다.

즐겨 이용하던 새서미 스트릿 공책. 직접 구입한 건 아닌데 누군가에게서
받았다. 빡빡하다고 생각했던 과목의 외국인 교수는 참 취향(?)있다고 칭찬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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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마다 등장하는 새서미 스트릿 친구들의 모습이 공부 의욕을 상승시킨다! ^^
귀찮은 감이 있던 프랑스어 작문 과제를 꾸준히 했던 게 다 이 노트 덕이라고 나름 진단.;;
오랜만에 노트를 펼쳐보니 교수의 빨간 펜이 수두룩. 더 열심히 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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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 글레니의 연주모습이 문득 보고 싶어 찾아보니 그녀가 출연한 새서미 스트릿이 있었다.
'뮤지션 에블린 글레니더러 쓰레기통을 연주하란 거야?' ^^
에블린 글레니와 같은 현대음악 계열의 뮤지션을 출연시켰다는 것이 신선하게 다가오는데 그녀의
활달한 웃음에 한껏 기분이 난다.



에블린 글레니의 퍼커션 듀엣! 청각장애를 지닌 두 여성의 협업(!) 플레이가 웃음을 준다.
익숙한 개그상황이지만 함께 어울려 한다는 것의 메시지를 보여주는 퍼포먼스인 듯하다.



에블린 글레니의 본령을 느낄 수 있는 기타리스트 프레드 프리스(Fred Frith)와의 즉흥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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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 Ball Bear: BREEEEZE GIRL

http://www.emimusic.jp/bbb/
6월 24일 발매 뉴 싱글 'BREEEEZE GIRL'
아라키 히로히코의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 ジョジョの奇妙な冒険'의 '야마기시 유카코 山岸由花子'를
재킷에 채용. 뮤직비디오에는 모델 '사야 沙耶'가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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荒井由実: 나의 프랑소와즈 私のフランソワーズ
아라이 유미의 2집 'MISSLIM (1974)' 수록곡. 프렌치팝의 아이콘 프랑소와즈 아르디를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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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작곡: 아라이 유미 荒井由実

たそがれどき ひとりかけるレコード
땅거미가 질 무렵 혼자 레코드를 틀어요

4年前に はじめてきいた曲を
4년전 처음 들었던 곡을

私のフランソワーズ
나의 프랑소와즈

あなたの歌に 私は帰るのよ
당신의 노래로 나는 돌아가요

さみしいときはいつも
쓸쓸할 때는 언제나

あなたの顔 写真でしか知らない
당신의 얼굴은 사진으로 밖에는 몰라요

私はただ 遠く憧れるだけ
나는 단지 멀리서 동경하고 있을 뿐

私のフランソワーズ
나의 프랑소와즈

あなたは歌う 去りゆく青春を
당신은 노래해요 사라져가는 청춘을

静かに見つめながら
조용히 바라보면서

街の上で 溶けてゆく夕映えを
거리 위에 녹아드는 저녁놀을

窓にもたれ じっとながめていたい
창에 기대어 가만히 바라보고 싶어요

私のフランソワーズ
나만의 프랑소와즈

あなたの歌に 私は帰るのよ
당신의 노래로 나는 돌아가요

夕焼けの鳥のように
석양의 새처럼

私のフランソワーズ
나의 프랑소와즈

あなたの歌に 私は帰るのよ
당신의 노래로 나는 돌아가요

さみしいときはいつも
쓸쓸할 때는 언제나

私のフランソワーズ
나의 프랑소와즈

あなたの歌に 私は帰るのよ
당신의 노래로 나는 돌아가요

さみしいときはいつも
쓸쓸할 때는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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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와 준 유닛 戸川純ユニット: 안구기담 眼球綺譚 [앨범 '극동위안창가 極東慰安唱歌']
작사 作詞: 토가와 준 戸川 純


忘我の裂け目から 溢れる河のよに
얼이 빠진 채 갈라진 틈에서 넘쳐 흐르는 강물처럼

悲愴の赤い花 散って舞う花弁のように
비통한 붉은 꽃 지는 꽃잎처럼

エーンエーン エーンと
엉엉엉

泣きすぎて枯れ果てた
울다 지쳐 말라버린

目から なお流れる 赤い涙
눈에서 다시 흐르는 붉은 눈물

I'll never forget you
I'm cryin'

衰弱の裂け目から まだ洩れる息のよに
쇠약한 갈라진 틈에서 다시 새어나오는 숨결처럼

悲愴の夕刻を染めるあの斜陽のように
비통하게 저녁을 물들이는 지는 태양처럼

エーンエーン エーンと
엉엉엉

泣きすぎて枯れ果てた
울다 지쳐 말라버린

目から なお流れる 赤い涙
눈에서 다시 흐르는 붉은 눈물

I'll never forget you
I'm cryin'

雨の降る坂道 口笛を吹きながら
비가 내리는 언덕길 휘파람을 불면서

うつむいて思い出すあの夏の空の色
고개를 숙이며 떠올리는 그 여름의 하늘빛

エーンエーン エーンと
엉엉엉

泣きすぎて枯れ果てた
울다 지쳐 말라버린

目から なお流れる 赤い涙
눈에서 다시 흐르는 붉은 눈물

I'll never forget you
I'm cryin'
I'll never forget you
I'm cry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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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 Creation

음악 2009. 3. 7. 02:38
Blues Creation [1969 -1971]
http://www.kazuotakeda.com/

Blues Creation는 기타리스트 타케다 카즈오(竹田和夫)가 주축이 된 헤비블루스록 밴드이다.
6,70년대의 블루스 기조의 록밴드를 사랑하는 올드록팬들에겐 반색할만한 밴드이지 않을까 싶다.
일본 밴드라는 것도 흥미를 돋우는 한 요소이기도 하다. 일본어 가사의 노래를 부르는 밴드가
활성화되기 전이어서 이 그룹 역시 영어 가사의 노래를 한다. 마치 90년대 중반까지 영어가사로
작사를 해서 노래를 하던 우리나라 메탈밴드의 사정과 유사하다 하겠다. 타케다 카즈오는 Blues
Creation 해산 후 Mountain의 펠릭스 패퍼랄디와 작업을 하게 된다.

셀프타이틀 데뷔앨범 수록곡


Demon & Eleven Children 앨범 수록곡


포크/팝싱어 카르멘 마키를 게스트보컬로 참여시킨 Carmen Maki & Blues Creation 수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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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 Karbasi - El Pastor

음악 2009. 3. 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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